주일예배 대표 기도문(2)

 
 

긍휼 하심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민족의 설 연휴를 하나님 은혜가운데 잘 보내게 하시고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예배 자리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염병으로 확산되어 가는 이때에 하나님을 더 바라보게 하시고 더 하나님께만 매달리게
하소서.
 
죄와 허물로 죽었던 저희들입니다. 아무런 소망이 없고 어떤 가능성도 없는 완벽한 절망과 어두움 ㆍ심판 가운데
있었던 저희들을 예수님의 피로 용서하여 주시고 가까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희들은 오랜 신앙생활 속에 하나님의 사랑에 익숙해져 버리고 은혜에 길들여짐으로 주님과의 첫사랑이 식어지고 종교심으로 사람에게 인정받고 사람의 눈을 더의식 해졌으므로 고백합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오늘 예배를 드림으로서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우리의 교만을 꺾어 주시고 세상에 물든 모든 것을 성령의 불로 태워 주시옵소서.
 
하나님만이 우리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의 왕이십니다. 순간순간 고백하며 믿음으로 나아갈 때 우리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나라 이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마음의 욕심 따라 우상을 숭배하고, 부끄러움의 욕심으로 동성애를 행하고, 하나님을 하나 님됨을 거절하는 상실한 마음 그대로 내버려 두지 마시옵소서.

진정 죄에서 돌이키는 이나라 이민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3월 초에 있을 대선에도 함께 하여 주시고 그래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가 당선되도록 도와 주시 옵소서.
 
인본주의에 물들어가는 다음 세대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학교에서 배우는 바벨론적 인본주의에 하나님은 없고 모든 것이 진화되었다는 진화론 속임수에 물들지 않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양육되어 하나님 자녀로서 구별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기관, 부서, 초원이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시고 겸손과 온유로 서로 소통함으로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동선교회가 예수님만이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우리는 예수님의 지체로서 함께 참여하고 함께 지어져 가는
말씀의 공동체로 동쪽의 구원선으로 든든히 서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위해 날마다 기도하고 애쓰시는 담임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영ㆍ육으로 피곤치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늘도 준비한 말씀 전하실 때 주님의 의로운 손으로 붙들어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이 말씀 믿음 잘 받아 마음의 옥토 밭에 뿌려져 순종하고 행함으로 삶 가운데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시고 하나님의 긍휼 하심을 입은 자로서 ,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모이기 힘든 가운데 준비한 찬양대 찬양을 기쁘게 흠양하여 주시 옵소서.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