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을 받는다는 것 한 권의 책을 읽고 감동을 받고 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편의 드라마, 한 편의 수필을 보고 읽고 감동이 되어 우는 이도 있습니다. 이렇게 반응하는 것 좋은 습관입니다.
상대방이 말을 하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별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소통도 없을뿐더러 열정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실수가 많은 사람은 고쳐서 쓸수 있지만 열정이 없는 냉소적인 사람은 하나님도 어쩔 수 없다"라는 말을 했는데 공감이 됩니다.
요즈음 세대가 심령이 넘 메말라서 아무런 감동이 없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합니다. <심리적 구경꾼>이라는 것이지요.
나라에 대하여 그렇다는 것입니다. 넘 냉소적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정치를 잘 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 믿는 자들은 달라야 합니다. 나라를 위해,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 해야 되겠습니다.
심지어 교회에서 행하는 여러행사에도 그렇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일로 참석 못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인한 여러 사회문제로 마음이 메말라져 있고 닫혀 있지는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언제 이뻐 보이고 아름답게 보이는지 아시지요? 사랑이 시작될 때입니다. 맞습니다. 우리 다 경험했습니다.
마음에 맞으니까, 사랑하니까 조그마한 일에도 감동을 받고 반응했습니다.
제가 아는 40대 남자성도님이 계시는데 한때는 청년회장까지도 했고 괜찮은 직장에도 들어갔는데 결혼을 못하는 것입니다.
저같이 내성적이라 말 걸 줄도 모르고 저돌적으로 시도도 못하고 그날이 그날이 이었고, 먹고살만하니 굳이 결혼 해야 되나 하는 마음마저 들더랍니다.
그런데, 어느 날 넘 마음에 맞는 여자분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사연인즉 들어 보니, 그 여자분이 남자가 하는 말에 너무 감동을 잘한다는 것입니다.
원래 남자는 잘 못하더라도 잘한다고 띄워주면 잘합니다. 그래서, 결혼하여 지금까지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썰렁한 반응이 있습니다. 어떤 남자가 너무 좋아하는 여자에게 구구절절이 사랑한다고 표현하는 연애편지를 보냈습니다.
여자 측에 드디어 답장의 편지가 왔는데 문법이 안 맞다는 둥, 글자가 틀려는 둥 지적하는 편지가 왔습니다.
그 남자는 얼마나 실망했을까요? 우리도 마찬가지입
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사랑하셨는데 우리의 반응은 어떠한지요?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인 성경책 구구절절이 우리를 사랑한다는 러브스토리인데 우리의 반응은 어떠한지요?
사람에게도 반응하고 감동을 받으면 결혼까지 가는데 전능하신 하나님께 반응하고 그분이 하신 말씀에 감동을 받는다면 얼마나 기뻐하시고 좋아하실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오늘도 좋은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준비하신 말씀 목사님을 통하여 주실 때 우리의 반응은요? (사실은 저에게 하는 소리입니다.)
믿음으로 아멘으로 반응하시면 감동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감동을 경험하는 복된 오늘 하루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혼육 다 건강 하실려면 ㅡ>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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