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비밀
성경에는 구원의 신비와 구원의 비밀이 담긴 책입니다. 살아 있는 생명의 말씀입니다. 사도바울은 유대인입니다. 로마서 9.10.11장을 통하여 자기 동족 유대인을 너무나 사랑하고 그들이 구원받기를 원하는 간절함이 곳곳에 묻어 있습니다.
동족 유대인들은 유대교를 믿다가 기독교로 개종했다고 이단자라고 틈만 있어면 사도바울을 죽이고자 하는데 말입니다. 사실, 사도바울은 다메섹도상에서 예수님을 극적으로 만나기 전까지는 예수 믿는 자들을 잡아 가두고 죽이는데 앞장을 선 자였고 교회를 박해하기를 잔인하게 했던 인물 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을 만나 회심 후에 주님께서 이방인들과 그들의 왕에게 복음을 전할 <택 한 그릇>이라고 말하고 역사에서도 전후후무하게 주님께 쓰임 받은 인물입니다.
오늘은 롬 11:25~32입니다. 핵심구절은 25절이라 할 수 있는데요 <구원의 신비>를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오신 메시아 즉 그리스도를 인정하지 못하고 배척하니까 돌감람나무인 이방인들이 구원을 받는데 충만한수가 될 때에 온 이스라엘(유대인)들이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26절)
구원의 신비 언약
예수님을 거절한 유대인들이 어떻게 구원을 받느냐 하면은 <언약>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의 신비이라는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하나님과 언약을 (창 12장, 15장) 맺습니다. 이 언약 때문에 순종하지 않는 그들에게 <긍휼>을 베풀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들이 계속 주님께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요즈음 시대는 주님 다시 오실 날이 가까워지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의 지구상에 핵이 폭발 가능성 시간이 몇 년 전에는 5분 전, 90초 전, 지금은 몇 초 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만큼 긴박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도 마 24장 세상 종말을 암시하는 예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들이 하나씩 이루어가기에 그렇습니다. 나라와 나라 사이 전쟁, 기근, 지진, 거짓선지자, 불법이 성함으로 사랑이 식어서 서로 미워하여 감옥에 가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면 그때가 세상의 끝입니다(14절) 오늘 말씀에도 이방인의 수가 충만하게 찰 때까지 유대인의 완고함이 있지만 이로 말미암아 이스라엘백성들이 구원받은 역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지구 땅끝까지 오지까지 복음이 안 들어간 데가 없을 정도로 복음이 들어갔고 지금 예루살렘도시에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교회가 별로 없었지만 우리나라 몇몇 큰 교회와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문을 두드림으로 그곳에 많은 교회가 세워지는 소식입니다.
다시 말해 유대인들이 예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이 예전보다 훨씬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울은 신비한 비밀이라고 하면서 유대인들 거의 다 돌아오면 세상 끝이다라는 것입니다.
저는 극단적인 종말론주의자는 아닙니다. 또한 겁을 주기 위해 이렇게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주님께서는 분명히 다시 오신다고 하신 그 말씀을 믿는 자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세상종말(끝)을 말씀 그대로 말할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을 점검도 해보고 믿음으로 함께 깨어 있기를 서로 권면하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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