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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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의 뜻

by 영혼육 건강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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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 하심 불쌍히 여김을 받는다와 비슷한 말로 표현하지만 이 보다 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가엽게 보여 도움을 받는다 뜻으로 전해지지만 성경적 의미로는 어머니 모태(자궁) 속에 아기처럼 보호하심을 받는다 뜻이요 사랑으로 보살핌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극적으로 만나기전에는 사울이었습니다. 이 뜻은 큰 자라는 뜻입니다. 근데, 다메섹에 있는 예수 믿는 자들을 잡아 옥에 가두고 죽이려고 가는 길 도중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체험합니다(행 9장) 그 뒤로 사람이 완전 변화 됩니다. 그의 이름도 바울로 됩니다. 그 뜻은 <작은 자>입니다.

 

 

 

 

 

 

처음에는 사도로 부르심에 감사하는데 그다음 몇 년 후에는 사도 중에서도 제일 작은 자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말년에는 죄인 중에 괴수였다고 고백을 합니다. 이것은 믿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은혜가 떨어져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수록 빛 되신 예수님 앞으로 더 가까이 나아가다 보니 예수님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이요, 겸손해질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보는 것입니다.

주님께 긍휼 하심을 입은 자의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를 미워하심

 

롬 9장에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는데 누구는 사랑하고 누구는 미워하실까 하면서 하나님도 편애 하시나(?) 생각이 들면서 의아했는데 그다음 구절을 자세히 보니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때문이라는 문장을 보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형 에서의 비해 몸이 연약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긍휼 하심을 입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엄마 리브가의 도움이 필요했고 그 주위에 맴돌이겠지요 반면 형에서는 털도 많고 체격 좋은 남자로서 활동적이면서 특히 사냥을 좋아하여 아버지 이삭에게 고기를 자주 주니까 이삭은 에서를 좋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힘센 에서보다는 연약한 야곱을 사랑한 것 이해가 됩니다 에서는 힘이 세고 두려움이 없기에 하나님을 의지 하기보다는 자기 주먹을 더 의지 하였고 자기의 강한 것을 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장자의 소중함을 귀히 여기지 아니하고 동생 야곱에게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 판 것으로 유명합니다.

 

히브리서기자는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라고 말 하였고 에서는 그토록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가나안 여인 중 헷족속 딸과 결혼하고 또 이방여인의 딸을 아내로 삼아 에돔이라는 나라를 세워 이스라엘 민족과 적대 관계로 모압 암몬과 같이 이스라엘을 얼마나 괴롭혔는지 성경역사는 말하고 있습니다.

 

긍휼 하심을 입은 자

 

특히 하나님께 긍휼 하심을 입은자로서 사는것이 얼마나 다행이고 복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가정,교회,직장에서 긍휼하심을 적용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특히, 가정에서 남편에게 부인에게 연약함(?)을 보여 긍휼하심을 입으면 <다툼 끝 행복 시작 >입니다.

 

저도 집에서 이걸 적용하니까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모든 다툼, 싸움은 자기는 너무 강하고 힘이 세고 다 남보다 잘한다고 생각하기에 그렇지 않은가 싶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예수님께 불쌍히 여김을 받는 자 긍휼 하심을 입은 자 얼마나 복된 자 인지요.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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