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보다 관계가 우선입니다
예수님께서 30살이 될 때 세례요한에게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서 40일 금식기도 하시다가 사단에게 3가지 시험에 이기시고 본격적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수많은 병든 자 들을 고치시고 말씀으로 기적을 베푸시고 천국복음을 가르칠 때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다녔습니다.
문제는 그 사람들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지 못하고 다만, 기적을 보고 따라다니는 그냥 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마가복음 5장 1~7에서 보면 어떤 한 사람이 멀리서 예수님을 보고 달려와 절을 하며 큰소리로 말하기를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이렇게 말을 합니다.
한눈에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압니다. 와 대단하지 않으세요. 혹시, 누군지 아세요? 바로 귀신 들린 자입니다.
거라사인의 지방에 산에서 무덤사이에서 소리치고요, 힘이 너무 세서 제어할 수 없는 귀신 들린 자였습니다.
멀리서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압니다. 그러면서 더하는 말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말을 합니다. 예수님을 누구신지를 정확하게 알고는 있지만 예수님과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정말 귀신같이 예수님을 압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이고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지식은 억수로 알고는 있는데 예수님을 바라지도 않고 신뢰하지도 않고, 기도와 말씀으로 교제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어떤지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성자 하나님, 그리스도, 메시아, 구세주로 진정으로 믿어시는지요?
그러면 예수님과의 관계가 있으신가요? 혹시, 일을 더 중요시 여기지는 않는지요 성가대, 교사, 찬양리드자, 기타 교회에서 봉사하는 일 정말 중요하고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것 때문 주님과 관계가 소홀해진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제가 강조하는 것 하나가 현신애 권사 예를 들잖아요 예수님 이름으로 만 명이나 고쳤지만 예수님께서 '너를 도무지 모른다'(마 7장) 하면 끝난 것입니다.
아무리 일을, 사역을,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 너무나 귀한 일이지만 예수님과 관계가 없이 사역을 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나를 드러내는 일이 될 수 있고, 나의 의의를 나타내는 일이기에 무섭다는 것입니다. 초신자, 새 신자부터 시작할 때부터 일보다 예수님과 관계임을 강조하다 보니 어려운 설명이 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표현을 좀 더 쉽게 했어야 하는데 저도 한계를 느낍니다.
<어떤 예수님 이신가요?>
한결같이 관계를 원하 시분
<적용기도>
주님, 일이 관계보다 앞서지 않게 하소서
영혼육 모두가 건강 ㅡ>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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