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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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by 영혼육 건강 2025.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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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비가 넘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거룩한 예배 자리로 불러주시고, 은혜의 강으로 인도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찬양하며,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올려드립니다.

 

장기적으로 경기침체 불황으로 지쳐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지친 심령들을 위로하시고, 쉼과 평안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 예배가 단순한 형식적인 시간이 아니라, 주님과의 깊은 만남이 이루어지는 은혜로운 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마음이 열려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먼저 우리의 연약한 모습을 돌아봅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받으며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랑을 충분히 나누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기보다는, 때로는 무관심했고, 용서보다는 마음을 닫았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주님, 이러한 저희의 부족함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정결하게 씻어 주시옵소서.

 

다가오는 주일 오후에는 장로 임직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새롭게 세워질 두 분의 장로님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주님께서 친히 붙드시고, 더욱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하시며,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힘으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온 교회가 하나 되어 기도하며 축복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게 하시고, 이 임직을 통해 교회가 더욱 든든히 세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달 말에는 필리핀 선교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모든 준비 과정에 주님께서 동행하여 주시고, 가는 선교와 보내는 선교가 하나 되어 협력하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단순한 활동이 아닌,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거룩한 사명임을 깨닫고, 모든 순간마다 성령께서 역사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을 전하실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충만히 임하게 하시고, 목사님의 입술을 통해 선포되는 말씀이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말씀이 성도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영적인 변화와 결단이 일어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길 소망합니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먼 길을 오가며 이동하는 성도들의 안전을 지켜 주시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믿음 안에서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과 자녀 문제, 건강 문제 등으로 힘들어하는 성도들을 주님께서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크신 손으로 붙드시고, 회복의 역사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각 가정마다 필요를 채워 주시고,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선하신 뜻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육체적, 정신적 아픔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이 있습니까? 낙심하고 소망을 잃어버린 자들이 있습니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오니, 주님의 능력으로 치료하시고, 성령의 불로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상한 심령을 만져 주시고, 새 힘을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모든 손길을 기억하여 주시고, 호산나 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의 예배가 형식적인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살아있는 예배가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모든 영광을 오직 주님께 올려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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