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 요한복음 11:25~26

이 말씀은 죽음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참된 소망, 곧 부활 신앙의 본질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오늘 우리는 사랑하는 이를 기억하며 산소 앞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하지만 이 자리는 단순한 추모가 아닌, 영원한 생명에 대한 믿음의 고백입니다.
고인은 돌아가시기 전, 제사 문제를 신앙으로 정리하시고, 병중에도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삶을 마무리하셨습니다. 그 믿음의 모습은 끝까지 주님을 붙든 복된 자의 모습이었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 히브리서 9:27 사람은 누구나 죽고, 그 이후에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죄를 해결할 유일한 길,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 사건입니다. 40일 동안 500명 이상에게 나타나셨고, 의심 많았던 도마도 손에 못자국을 만지고 믿게 되었습니다.
“네가 부활을 믿느냐?” 이 질문은 지금 우리 모두에게도 던져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단지 교리 속 인물이 아니라 살아계신 메시아, 구세주, 나의 주님이십니다.
그분은 지금도 믿는 자 안에 거하시며 함께하십니다 (에베소서 3장 참조).
성경은 말합니다.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 요한복음 5:29 그리고 요한복음 5:24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 말을 듣고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의 나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분명합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받아 천국에 이르기를 원하신다.” 이 하나님의 소원을 마음에 품고, 오늘 우리는 부활의 소망을 다시 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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