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과 주일의 개념을 알고는 있지만 말로 설명하자면 망설일 때가 많습니다.
먼저 안식일을 율법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것보다 왜 지켜야 하는지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야 되겠습니다.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라 말씀 렘17:19~23 입니다. 본문 자세히 읽어 보면 유다 백성들은 이제 안식일마저 성수하지 않는 막 가는 인생임을 볼 수 있습니다.
안식일은 십계명 중 하나로서 창세 때부터 계시된 진리로 언약백성인 유다가 이스라엘백성들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기본 계명 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다의 멸망을 눈앞에 두고 안식일 성수를 촉구하신 것은 역설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안식일 기본적 정신의 의미는 역사의 종말에도 있어야 함을 하나님의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안식일은 10계명중 4번째 계명으로 <안식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하시고 6일 동안 힘써 네 모든 일을 행 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안식하며 거룩하게 지내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출 20:8~11)
이 날은 집에서 아무 일도 하지 아니하고 그냥 쉼을 가지는 개념보다 하나님께 예배 드림으로 은혜를 받아 누리는 쉼이 진정으로 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님
예수님께서 오신 이후부터는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마 12:8) 바리새인, 서기관, 율법학자들 안식일의 개념을 종교적 의식으로 율법적으로 판단하는 잘못된 인식으로 행하고 예수님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면 안식일, 주일을 나름대로 잘 알고 있지만 이번기회에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꼅니다.
예수님은 잘 알 다시 피 금요일 오전 9시에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오후 3시에 다 이루었다 하시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이 금요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토요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그러니까 오후 6시까지 모든 장례식을 마쳐야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 부활
니고데모가 변화되어 향품과 세마포를 가져와 예수님의 시신을 향품을 바르고 세마포 잘 입혀 아리마대 요셉이 준비한 무덤(동굴)에 장례를 치렀습니다. 그리하여 토요일이 지나 우리가 말하는 일요일 새벽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날이 주일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을 주일을 정하고 내 죄가 사함 받았다는 그 기쁨으로 예배드리는 날 이 날이 주일입니다. 주님의 날입니다.
구약에 대제사장이 일 년 1번 대속죄일에 이스라엘백성들의 모든 죄를 지고 성막에 지성소로 들어가는데 그 해에 백성들이 죄가 너무 많아 나오지 못하고 대제사장이 그곳에서 죽으면 그 백성들의 죄가 그대로 있는데 만일, 살아서 나오면 죄가 사함 받았다는 증거가 됨으로 성막 주위에 기다렸던 백성들이 기쁘게 환호성을 지릅니다.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이 되셔서 세상의 모든 죄를 지시고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셨다가 살아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의미는 이제 다시는 죽지 아니하는 영생의 부활입니다. 사망권세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죄가 사함 받았다는 증거요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셨고 죄의 문제를 해결 하셨기에 뜻깊은 날이요, 기쁜 날입니다.
주일, 아버지의 마음
유대 백성들의 멸망을 앞두고 그래도 안식일을 지킴으로 혹시 나도 돌아올까 싶어 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지면서 지금 역사의 종말의 앞두고 주일의 의미를 깊이 알아 주님의 날을 예수님의 기뻐하시는 날로 보내야 되겠습니다.
영혼육 건강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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