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의 계절 가을입니다. 알곡을 거두어들이듯이 알곡 성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알곡 성도인지, 가라지 인지 살펴보면서 왜 알곡성도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햇쌀밥
밥맛이 돋는 추수의 계절 가을입니다. 엊그제 마트에서 10kg 햇살을 사서 집에서 저녁밥을 먹는데 와 밥맛 그대로입니다. 기름기가 잘잘 흐르는 햇살 밥에 김치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공기 후딱 해 치웁니다.
밥맛, 입맛을 충족시키는 햇살 밥 사람들에게 포만감을 주고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알곡 햇쌀밥입니다. 식탁에 오기까지 농부들의 땀과 손길이 있었기에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알맞은 온도와 비와 햇빛을 주셔서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기에 마음에 감사가 넘치는 가을밤 식탁 자리입니다.
알곡과 가라지
그러면서 마 13장에 알곡과 가라지 비유가 생각이 납니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은 좋은 씨(말씀)를 밭(마음)에 뿌린 사람과 같다고 하시면서 사람이 잘 때 원수(사탄)가 와서 가라지를 덧 뿌리고 갔는데 싹이 나고 자라 갈 때 가라지가 보임으로 종들이 주인에게 와서 분명 밭에 좋은 씨를 뿌렸는데 가라지가 웬 말인지요 하면서 그 가라지 그냥 확 뽑아 버릴까요?
묻자 주인은 그냥 두어, 그것 뽑다가 곡식까지 뽑으면 안 되니까 추수 때에 추수꾼에게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고 알곡은 모아 내 창고에 넣도록 한다는 것 입니다. 여기서 가라지는 사탄이 밤에 살짝 뿌린 씨로서 우리 마음에 미움,시기,원망 ,교만 등등 이러한 것들로 심어 넣는다는 것 입니다.
추수때 알곡성도와 가라지 성도가 구분된다
그런데, 가라지는 알곡 곡식과 자랄 때는 너무 비슷하여 구분이 안되기에 종들에게 함부로 뽑지 말고 추수 때까지 기다리자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추수하기 바로 전에는 알곡인지 가라지 인지 구분이 된다는 것입니다.
가라지는 잘못 먹었다간 설사가 나고 복통을 일으키는 것으로 아무짝에 쓸모가 없기에 모아다가 불에 사른다는 것은 지옥불에 던져진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가 천국에 알곡성도인지? 가라지 인지? 말씀을 듣고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주인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종입니다 이렇게 가치관이 바뀐 자가 알곡 성도입니다. 나를 죄에서 구원해 천국 갈 수 있도록 해 주신 주님이신 예수님께 날마다 감사하면서 돌아온 탕자처럼 겸손함으로 주님을 섬기자입니다.
알곡 성도는 가치관이 바뀐 자로 선한 영향력을 주위 사람들에게 주는 자
두 번째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자가 알곡 성도입니다. 알곡 곡식이 되어 밥맛을 돋우듯이 피와 살이 되어 사람을 살리는 자로서 선한 영향력을 주위 사람들에게 주는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수님과 성경에 나오는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하나같이 자기를 위해 사는 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하나같이 남을 배려하고 세워 주며 남을 위하여 주님을 위하여 일하는 자입니다.
이름 없이 없이, 말없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말입니다. 이러한 자가 천국에 넉넉히 들어가는 자 임을 예수님의 천국 비유 풀이를 통해 깨닫게 하고 감사가 넘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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