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기회입니다. 여호와를 힘써 아는 기회가 잘 오지 않습니다. 조금 살 만하고 경제적으로 부유하니까 그리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이제 세이레 기도회가 끝났므로 다시 새벽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은 호세아 6:1~3입니다. 호세아는 <구원>이라는 히브리어로서 여호수아와 같은 뜻으로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호세아는 북이스라엘 선지자로 여로보암 2세 때 활동한 선지자입니다.
정치, 경제, 영토면으로 볼 때 다윗과 솔로몬 다음으로 번창한 시기였으나 영적으로는 우상숭배와 음란으로 타락한 시기였습니다.
그리하니까 호세아 선지자는 외칩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돌아가자>는 히브리어로 슈브인데 소성시키다, 소생하다는 뜻으로 시 23:3에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뜻과 같다고 오늘 새벽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께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물질이 많고 풍부하다 할지라도 그것은 잠깐이고 진정한 행복이 없습니다.
물고기는 물에 있어야 행복한 것처럼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께 돌아가야만 다시 소생케 하고 힘을 얻고 주시는 평안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쉽게 하나님께 돌아가지 않습니다. 본문에서 돌아가지 아니하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찢으시고 우리를 치신다고 합니다.
이렇게 허더라도 돌아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가 교회 나온 동기가 배부르고 등 따실 때보다는 경제적으로 힘들다거나 본인이나 가족 중에 병이 걸렸거나 자녀들이 넘 속을 썩이니까 이 문제를 교회 나와서 지내다 보니까 해결 받은 자들이 있거나 진행 중에 있는 자도 있습니다.
저도 이렇게 매 맞고 늦게야 철이 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하여 사람이 되고 예수님의 사람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결국은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하고 힘주어 말하면서 2번이나 강조하십니다. 그만큼 하나님을 아시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는 표현입니다.
<힘써> 단어가 나오는데 이것도 원어로는 <추적하다>는 뜻이 있습니다. 대충대충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니라 추적하듯이 힘써 하나님을 알자는 것입니다.
세이레 때 오신 목사님 중 한 분께서 기생충에 가장 독한 기생충은? 대충대충이라고 하던데 기억이 나시지요? 대충대충 하다가 또 매를 맞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봅니다.
그래서 새벽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께서도 추적하듯이 힘써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로 돌아가 하나님의 마음 알고 그분의 뜻대로 사는 것 아무 때나 오는 것이 아니라 지금이 <기회>이라는 것입니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영혼육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은 왜 잘 변하지 않은것일까? (1) | 2024.11.22 |
---|---|
말하기 비법 (1) | 2024.11.21 |
일터에서 누구랑 함께 하시나요? (1) | 2024.11.20 |
포기하지 말고 다시 시작하자 (0) | 2024.11.19 |
내 마음 아시지요 (0) | 2024.11.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