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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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건강

말하기 비법

by 영혼육 건강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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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비법에 대한 말이 자주 나오는 것은 말을 잘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학창시절 앞에 나가서 말을 해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말을 더듬기도 하지만 부끄러움을 넘 많이 타서 선생님이 발표를 시키면 억지로 나가서 벌벌 떨면서 횡설수설하다가 들어오곤 하니 그 뒤로 잘 안 시키더라고요.

 

어른이 되어서도 이러한 트라우마가 조금은 남아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젯밤 세이레 기도회 마지막 강사로 전 KBS아나운서 신은경권사님이 강사님으로 오셔서 비법을 말한대요. 무신비법요? 말하기요, 와 얼마나 기대가 되는지요.

 

더군다나 하늘에 속한 말하기 비법을 한다니 마음을 단디하고 들었습니다.

 

9시 뉴스 아나운서까지 했으니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요, 얼마나 말을 잘하겠습니까?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또 한 번 깨닫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말하기는 너무 쉽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하늘에 속한 말하는 것, 그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말 안 하면 되고, 기뻐하시는 말 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게 어찌 쉬운 건가요?

 

그래서 많은 것 중에 몇 가지를 말씀하시는데 생활가운데 적용하고 순종하면 많은 유익이 되겠더라고요.

 

먼저 말할 때 조심해야 될 것은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는 (약 1:19)

 

말씀을 하시면서 말은 배의 키와 같은 것으로 엄청난 크기 배의 방향을 좌지우지할 수 있고요, 불씨 같은 것이라 많은 나무를 태울 수 있다는 것 말의 파괴력이라 할까요?

 

그리고 혀는 길들일 사람이 없기에 쉬지 아니하는 악이고 죽이는 독이 가득하다고 하시면서 이 입으로 또 하나님을 찬양도 한다고 하니 말의 이중성을 지적하는 말씀을 야고보 사도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하는데 마음에 찔림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말을 할 때는 입에 재갈을 물리는 정도로 조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하지 말아야 할 말은 불평, 불만, 비난, 비방, 부정적인 말, 비하하는 말인데 하나님께서 다 들으시고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민 14:28)

 

실제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나님과 모세에게 원망하고 불평하였고 가나안땅을 탐지한 12지파 대표 중 10명은 메뚜기라고 자기를 비하하고,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들린 대로 행하시어 잘 아시대로 여호수아와 갈렙을 뺀 나머지 출애굽 1세대는 광야에서 다 죽고 2세들만 가나안 땅에 들어간 것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야 할 말은 감사, 칭찬, 기도, 찬양, 축복의 말입니다 먼저 감사의 말입니다.

 

날마다 수시로 예수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백하는 것 중요하고요 감사노트를 만들어 매일 감사내용을 적는 습관도 너무 좋다고 하십니다.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할 때 기적을 맛볼 수 있고요 미리 감사하는 습관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칭찬의 말도 중요한데 특히 자녀들에게 앞으로 뭐가 되고 싶니? 물어보고 유엔총장이 되고 싶다면 지금 그 자녀가 영어시험 50점을 받아 왔다 할지라도 이래 가지고 총장 되겠어? 나무라지 마시고 말끝마다 부드럽게 김총장님 하시면 그 아이가 깨닫다는 것입니다.

 

또는 이목사님, 최박사님 이렇게 부르기만 해도 동기부여가 된다는 것입니다. 참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기도와 찬양의 말은 넘 많이 들어 잘 알고 있기에 넘어가고요 축복해 주는 말씀인데요 민수기 6장 기도문입니다.

 

여호와는 네게(자녀이름) 복을 주시고 너를(자녀이름)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자녀이름)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에게(자녀이름)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이렇게 기도 하자는 것입니다.

 

이 기도문은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부부세미나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인데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나 손주가 있으면 너무 좋은 기도문이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세이레 기도회를 마무리하면서 감사하는 말 은혜로운 말이 자연스럽게 나옴으로 믿음의 진보와 믿음의 성숙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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