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 하지 마라의 명령어는 강력한 의미를 부여합니다. 왜냐하면 순종하고 불순종했을 때 결과는 아주 큽니다.
10 계명과 613 율법등 하나님의 말씀은 하라 하지 말라로 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은 여호수아23:1~13 입니다. 오늘 말씀은 여호수아의 마지막 말인 고별 설교입니다. 여호수아는 이제 나이가 많아 늙어 임종을 앞두고 장로들과 수령과 관리등 지도급인사들을 부르고 백성에게 당부한 말씀입니다.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것을 행하신 것 너희들이 다 보았다.' '너희를 위해 가나안정복 전쟁 때 싸우고, 그 땅을 제비를 뽑아 기업(유산) 되게 하셨다.'
'그러므로 율법책(모세 5경) 창, 출, 레, 민, 신명기 지켜 행하라,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말라.' '남아 있는 이방 민족들 중에 들어가지 마라 그들의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
'그들을 가리켜 맹세하지 말라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라.' '오직 하나님께 가까이 하라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11절)
그러면서 특별히 당부한 말씀 '확실히 알라, 이방민족과 더불어 혼인하거나 서로 왕래하면 이것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고, 옆구리에 째찍, 가시가 되고 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하나님의 말씀과 모세와 여호수아의 고별설교를 통해 당부하고 당부했지만 이것을 무시하고 이방인들과 혼인뿐만 아니라 그들의 우상을 섬기는 것을 통해 결국, 나라가 망하고 포로로 잡혀 갔다가 다시 돌아옴을 볼 수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죄는 처음에는 마약과 같이 달콤하기에 넓은 길을 가고자 하는 자가 많지만 그 끝은 비참함은 역사를 통해 또 한 번 깨닫게 합니다.
신약에서 예수님께서도 "좁은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마 7:13~14)
교회를 수십 년 다닌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교회를 나온다고 다 천국가는것이 아니라, 교회목사 장로라는 직분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오늘도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문으로 걸어가고 있는 것이 중요함이 느껴지고 울림이 되는 귀중한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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