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지 아니하면 망하리라-죄의 크기가 아니라 회개가 문제다!

회개하지 아니하면 망하리라 (눅 13:1-21) – 죄의 크기가 아니라 회개가 문제다!

회개하지 않으면 망한다 – 예수님의 강력한 경고

예수님은 누가복음 13장에서 두 번이나 같은 말씀을 반복하셨습니다.

“너희도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눅 13:3, 5)

같은 말씀을 두 번 강조하신다는 것은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회개하는자 산다

 

 

사람들은 “나는 죄가 많지 않으니까 괜찮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의 크기가 아니라, 회개 여부가 생명을 결정한다고 하셨습니다.

죄가 많고 적음이 아니라, 회개가 생사를 가른다

예수님은 당시 사람들이 충격적으로 여겼던 두 사건을 언급하셨습니다.

1.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을 학살한 사건
2.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 18명이 죽은 사건

사람들은 “저 사람들은 죄가 많아서 죽었을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도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즉, 죄가 많고 적음이 아니라, 회개하지 않으면 누구나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 – 기회는 영원하지 않다

예수님은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통해 강력한 메시지를 주십니다.

• 주인은 무화과나무를 3년 동안 기다렸습니다.
• 하지만 열매를 맺지 않자 “찍어버리라”라고 했습니다.
• 과수원 관리인은 “1년만 더 기다려 주십시오. 거름을 주고 가꾸겠습니다.”라고 간청합니다.

➡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지만, 기회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 회개의 기회를 놓치면, 결국 심판이 온다는 것입니다.

바리새인의 위선 vs 예수님의 사랑

안식일에 18년 동안 허리가 굽어 있던 여인을 예수님이 고치셨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분노하며 말했습니다.

“안식일에 병을 고치면 안 됩니다. 평일에 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위선을 폭로하십니다.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는 안식일에도 소와 나귀에게 물을 주면서,
18년 동안 사단에게 매인 이 여인을 풀어주는 것이 왜 잘못이냐?”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지킨다는 명목 아래 생명을 살리는 일을 외면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누룩과 같다 – 작은 것이 크게 변화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두 가지로 비유하셨습니다.

1. 겨자씨
   • 아주 작지만 자라면 큰 나무가 되어 새들이 깃들게 됩니다.
   • 하나님 나라는 작게 시작되지만 결국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2. 누룩
   • 반죽 속에서 보이지 않지만, 전체를 부풀게 만듭니다.
   • 하나님의 나라는 보이지 않아도 강력한 영향을 미칩니다.

➡ 지금은 작고 보잘것없어 보여도, 예수를 믿고 천국 소망을 가지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비판하고 정죄하기보다, 용서하고 기다리라

바리새인들은 끊임없이 예수님을 공격하며 그를 죽일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에게도 기회를 주셨습니다.

우리도 비판하고 정죄하기보다, 용서하고 기다리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회개는 눈물이 아니라, 돌이킴이다

많은 사람이 죄를 짓고 후회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은 단순한 눈물이 아닙니다.

➡ 진짜 회개는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 회개하지 않으면 망하지만, 회개하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기회는 한정적이다 – 늦기 전에 회개하라!

예수님은 **“회개하지 아니하면 망하리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기회는 계속 주어지지 않습니다.

오늘이 회개의 기회일 수 있습니다.

망할 것인가, 영생을 얻을 것인가?
지금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십시오!

기도문

주님, 죄가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회개하느냐 하지 않느냐가 더 큰 문제임을 깨닫게 하소서.

비판하고 정죄하기보다 덮어주고 용서하고 기다리는 자가 되게 하소서.

천국 소망을 품고 살게 하소서.

회개하지 아니하면 망하리라!
그러나 회개하면 영원한 생명을 얻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