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육건강' 카테고리의 글 목록 (17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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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건강707

믿음으로 말미암은 감사 감사의 계절 가을의 끝자락에서 다시 한번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그동안 잊고 있었던 감사가 추수감사절과 자연을 통해 감사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을 봅니다. 상황으로 인한 감사도 중요하지만 상황 전에 감사가 더 중요함이 말씀을 통해 깨달아집니다. 우리는 무엇을 받을 때 주로 감사하다고 표합니다. 당연한 감사이지요 그런데, 진정한 감사는 믿음 위에 굳게 설 때 다시 말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을 때 감사함이 넘친다고 말하네요, 감사의 원천이라 할까요 감사의 사람 다윗과 바울모든 감사의 기초요 토대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나온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감사를 가장 잘하고 많이 하는두 사람을 뽑으라 하면 구약에는 다윗 신약에는 사도바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시편을 통하여 그 어려운.. 2021. 12. 4.
무시 않게 하소서 잔치가 한창 무르익을 즈음 갑자기 손가락이 나타나면서 벽에다 글을 쓰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놀라겠습니까 모두가 경악하면서 간담이 서늘하고 식은땀이 흐르고 턱이 떨리고 넓적다리가 덜덜 떨려겠지요. 이것은 실제로 역사에 있었던 일입니다. 지금부터 2559년 전에 바벨론이라는 아주 큰 나라가 있었는데 세계사 책에는 바빌로니아로 되어 있지요. 어느 날 바벨론 벨사살 왕이 귀족 1000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고 술을 마시는데 그의 부친 네부카드네자르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 온 금, 은그릇에다 왕과 귀족들과 후궁들과 더불어 술을 마시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금, 은, 동, 돌, 구리, 나무로 만든 신들을 찬양합니다. 이 얼마나 하나님을 가볍게 여기고, 멸시하며, 업신여기는 일 인지요. 하나님께서 .. 2021. 11. 28.
이별 잠시 잠깐 마음이 아플뿐 차를 타고 가야 할 시간이고 찬바람도 불고 밤도 좀 깊어 갑니다. 하지만 걷고 싶습니다. 알다시피 요 몇주간 사이 교회에서 5가정에서 장례식이 났어요. 참석할때 마다 깨닫습니다. 이 땅에서 천년만년 마냥 살 것처럼 아등바등 살고 있는데 아~하 사람은 죽는구나 하는 것을요 깨달으면서 믿음으로 죽음을 잘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엊그제 월요일 늦은밤에도 장례식장에 갔다 왔어요. 잘 아는 집사님이 하나님께서 불려서 먼저 갔어요. 같은 교우이면서 4년전인가 15 과를 같이 하면서 더 잘알게 되었고 헌신예배 때 간증 한자 이기도 한데 그간증을 듣고야 왜 한평생 그러한 장애의 몸으로 살아야 했는지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그 불편한 몸을 가지고 구역장으로서 구역 식구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요. 또.. 2021. 11. 27.
나의 정체성 알기의 뜻 깊어 가는 가을입니다.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깊이 생각해 보는 계절이요. 나의 지나옴을 점검해 보는 시간입니다. 찬바람에 은행잎이 떨어져 길가에 쌓여져 있습니다. 그위로 걸어봅니다. 여려가지 생각이 교차합니다. 찬바람이기에 옷깃을 세우고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 가을이 가기전에 맘껏 가을을 마십니다. 사색에 잠기면서 나는 누구지 하면서 가는 가을을 왜 이렇게 아쉬워하지 하면서 나라는 존재를 생각해 봅니다. 내가 누구인가? 무슨 철학적 질문 같기도 합니다. 2년 전에 15과 하시는 분들에게 나는 누구인가? 숙제까지 하도록 한 것이 생각납니다. 빠른 세월속에 나의 현수소를 점검하고 내가 지금 바른 길을 가고 있는가. 조용한 시간을 갖고 깊이 생각하는것도 좋을 듯합니다. 내가 나를 안다는 것은 중요한 일 이니까.. 2021.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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