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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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건강

권위의 뜻

by 영혼육 건강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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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의 뜻은 일반적으로 남을 지휘하거나 통솔하여 따 르게하는 힘을 말하지만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드러내 는 것 즉 뒤에 누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 니 다.

언약궤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권위를 말해주는 것처럼 말입니다. 언약궤는 나무로 만든 상자 같지만 그 위에 하나님의 임재 가 있기에 함부로 하지 못한다 는 것입니다.

매년 뒤풀이되는 고난주간을 통하여 예수님 가신 길 더듬어 보면서 이 속에서 예수의 권위를 살펴 보겠습 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시어 제일 먼저 하신 일이 성전 정화입니다. 성전 뜰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자들과 돈 바꾸어 주는 사람들의 상을 둘러엎어시
고 내쫓으면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다 하시면서 성전을 청결케 하십니다.

다음날 기득권을 가진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와서 무슨 권위로 누구의 권위로 이렇게 하느냐고 묻자 예수
님께서는 세례 요한의 세례가 하늘에서 온 것이냐,사 람 에게서 온 것이냐 묻자 그들은 모른다고 하자 예수 님께서도 나도 너희들에게 말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포도원 악한 농부들을 비유하시면서 말씀 하 십니다. 포도원지기가 농부들에게 부탁하고 잠시 먼  곳으로 갑니다. 때가 되어 포도원 소출의 얼마를 받으려 고 종을 농부들에게 보내지만 악한 농부들은 도리어 그를 때리고 빈 손으로 돌려보냅니다.

마지막에는 하나밖에 없는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지만
역시나 아들마저 죽이는 것입니다. 이 비유를 통하여 악한 농부인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돌이킬 기회를 주지만 주지만 그들은 예수님의 권위를 깨닫지 못하고
긴 옷을 입고 거룩한 척하면 윗 상석에 앉기를 바라고 가난한 과부들의 재산을 삼킬려고는 하지 돌아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기 생활비 전부인 렙돈 두 닢 곧 고드란트를 헌금한 가난 과부는 예수님께서 칭찬을 하십니다. 이 과부는 나를 믿고 나의 권위를 인정하고자라고 하시면
서 제자들을 불려놓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는 자 가나 한과부,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자, 그 당시 기득권을 가진 서기관과 바리새인. 제사장들입니다.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기보다는 나를 드러나지 않아 는 지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셋째 날 수요일은 베다니 나사로의 집에서 쉬시면서 식
사를 하시는데 그때에 마리아가 순 나드 향유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 발을 닦아 온 집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 찼습니다.

이것은 보는 가룟 유다가 어머니 저 아까운 것 저걸 팔아 가난한 자 주지하면서 안타까워 하자 예수님께서 아니 다 저 여인은 나의 장사 날에 쓰려고 간직한 것을 쓴 것 다 하시면서 복음이 전해지는 데마다 이 여인을 기억하라 하십니다.

이것은 마리아가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기에 순전한 나드 한 근을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예수님 의 발을 씻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넷째 날 목요일은 준비하는 날로서 바쁘게 진행이 되니 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을 떠나서 아버지께로 가야 할 때가 된 것을 아시고 자기의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먼저 제자들의 발을 씻김으로 겸손, 낮아지는 모습 속
에서 섬김의 본을 보이시면서 너희들도 이 처럼 행하라 섬김의 본을 보이면서 서로 사랑하라고 당부하십니다.

마귀가 가룟 유다의 마음속에 예수님을 팔아넘길 생각
을 불어넣어주자 예수님을 배반할 마음을 품습니다
예수님은 다 아시면서 최후의 만찬식을  하면서
"이 빵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나의 몸이요 이 포도주는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다 "
하시면 유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지만 깨닫지 못하고
그 빵조각을 받고 나서 곧 나가버리는데 때는 밤이였습니다.

마귀가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님을 팔 생각을 넣어줄
때 가룟 유다는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했다면 이러한
생각을 떨쳐 버렸을 건데 그리하지 못함으로 결국 예수님을 은 30냥에 팔아버리고 그 죄책감에 나무에
매달아 자살을 함으로 비참하게 생을 마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고별의 말씀을 마치시고 겟세마네 동산
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 하십니다.

금요일입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을 판 가룟유 다 의 거짓된 포옹으로 예수님이 체포되어 끌러 다니시
면 안나스 , 가야바 , 빌라도, 헤롯 앞에서 심문을 당하시 고 온갖 조롱, 수모를 다 겪으시고 수많은 채찍을 맞은 고 빌라도에게 결국 사형 선고받아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에서 오전 9시에 십자가에 양손과 발에 못박혀 오후 3시에 다 이루었다 하시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나의 구세주 이십 니다.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아니하고 묵살해버린
안나스, 가야바, 빌라도, 헤롯,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 이라고 고함치는 군중들은 모두가 제 갈길로 갔습 니다.

하지만, 늦게나마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한 아리마대 요셉, 니고데모는 성경의 한 모퉁이를 장식하고 후대에 까지 그 이름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요즈음 100세 인생이라 하지만 잠깐입니다. 인간은 강한 자 같지만 너무나 연약하고 나약한 존재임을 새삼 느껴집니다. 예수님 가신 길 걷다가 묵상하다가 아직도  모난 부분 육신적 생각이 가득 찬 모습 속에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진정한 권위를 가지신 주님 앞에 엎드리면서 이제 조용히 부활의 아침(주일)을 기다리 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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