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은 히브리어적으로 인사하는 말인데 우리나라말로는 평강,평화,평안,화평에 해당은 뜻이라 할수있습니다. 우리의 인사말은 보통 안녕 하세요 입니다. 요즈 음은 직장에서는 굳 모닝, 어서 오세요, 일찍 나오셨 습니다, 반갑습니다, 이렇게 인사말로 건넵니다.
팍스 로마는 위장된 평화
초대교회 그 당시에도 평화, 평강을 많이 사용했는데일반적으로 샬롬입니다. 그런데 그때에는 로마가 통치하는 시대라 팍스 로마로 인사하기를 강요당하기가 일쑤였습니다.
'팍스 로마' 하면서요. 평화스러운 로마라는 뜻이라는 뜻인데 이러한 평화는 정치가 안정되고 경제가 부흥돼 고 국민들이 안정되고 전쟁이 없을 때 이 단어를 쓴다 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나라가 4박자가 맞물리어 돌아가는 나라 가 있을까요.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로마요? 다 바라고 바라는 마음 이겠지요. 그렇게 강하다는 로마 도 겉으로는 안정된 것 같이 보이나 속으로 들어다 보 면 얼마나 타락해가고 겉만 번지러운 나라가 아닌가요 ?
근데, 이러한 팍스 로마가 얼마나 갈까요. 여러 민족이 모여 로마제국이 된 나라이니 갈등이 얼마나 심하겠습 니까 1세기에 잠깐 아닌가 싶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강이 진정한 평안
마치 통장에 쌓이는 돈으로 말이 암아 평화가 잠시 넘 치는 것처럼요. 세상이 말하는 평화 조건이 맞을 때 잠시 누리는 임시 평안 팍스 로마가 아니라 이스라엘 인사말처럼 '샬롬' 그 자체가 평강으로 하나님께서 주 시는 평안이 진짜 화평이요 평강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말은 4가지로 평강, 화평, 평안, 평화 번역되니까 원래의 뜻이 좀 희석되는 느낌이 듭니다. 팍스 평화가 아니라 에이레나 평강인 샬롬, 우리 안에 부어지는 샬롬, 우리 영혼에 부어지는 샬롬 말입니다.
거친 인생 속에서도 , 사자 이빨 앞에서도 믿음으로 살 고, 감옥에 가도, 죽음 앞에 서도 샬롬입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샬롬 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샬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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