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 그리고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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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건강

대결 그리고 결단

by 영혼육 건강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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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양심과 대결하고 그리고 결단을 하고 결정할 때가 있습니다. 삶의 큰 변화를 위해 한번은 결단할 때가 있습니다. 말씀으로 충격을 받아 영혼의 지진이 일어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악한영의 본거지 우상을 세워 믿는 성도들과 대결 할려고 합니다. 어떻게 대결하여 결단할 것인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둘 사이 머뭇머뭇한다는 뜻

 드디어 한판의 승부를 걸고 대결하려고 서로 폼을 잡고 있는데 저쪽은 아주 기세가 든든합니다. 갈멜산에서 여호와 선지자 엘리야 1명과 바알선지자 450명, 아세라선지자 400명 대결하려고 합니다.

 

1:850명 신앙적 대결 입니다. 누가 참 하나님 인지 말입니다. 하나님이 참 신인지 바알이 신인지 대결하자는 것입니다.

 

이때 엘리야는 구경하려온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려냐?" 여기서 둘 사이는 하나님과 바알 사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도 믿고 바알도 섬긴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말로 더 쉽게 말하면 머뭇머뭇한다는 것은 주일에 예배도 드리고 헌금도 하고 주차봉사도 하고 심지어 식당봉사도 합니다. 그리고 돈이 우상이 되어 돈을 더 사랑 쪽으로 마음이 가서 걱정하고 염려한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 최고의 우상이 돈. 재물이기에)

 

마태복음 6장에서는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이 있다고 하시면서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24절) 돈은 재물은 신앙생활 하는데도 없었어는 안되지만 구별하여 잘 쓰고 하나님보다 돈 더 사랑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 하면 돈을 사랑함이 일반악이 뿌리가 된다고 하기에 그렇습니다.(딛전 6:10)

 

이제 결단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이십니까? 바알입니까? 한 발은 하나님 한발은 바알 그러모 가랑이가 찢어진다고(?) 들어서 압니다. 백성들도 처음에는 아무 말도 없다가 대결하려는 폼을 보니까 이쪽은 1명 저쪽은 450+400=850명 그리고 정부의 지지를 적극 받고 있으니 결단의 여지가 없다고 웅성 거립니다.

 

그런데 결과는 어떻게 되지요?

 

하나님과 우상 싸움이 아니라 우리를 깨닫게 하기 위함

 

사실은 이 싸움은 하나님과 사람의 손으로 만든 우상과 싸움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그 어느 누구와도 게임이 되겠습니까? 단지, 아합왕과 두 사이에 머뭇머뭇 거리는 백성들을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

 

후대 사람들에게 반면교사가 되고 거울이 되고 본보기가 되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대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영적 싸움입니다.

 

좀 더 심한 표현을 쓰자면 천국이냐 지옥이냐입니다. 사실입니다. 제가 좋은 게 좋으니까 양다리 걸쳐 놓고 그냥 편하게 신앙생활 하십시오. 그냥 좋은 말로 마음 달래 가며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날이 분명하게 올 것을 알고 있는데 그렇게 말할 수는 없지요. 제가 지금 이상한 소리를 들을망정입니다.

 

오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려냐?> 이 말씀으로 예방주사를 맞고 가을비 우산속에 또 한 번 하나님의 눈물을 보며 기억하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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