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 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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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건강

오직 그 한사람

by 영혼육 건강 202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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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그 한 사람을 보시고 기억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까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보시고 아시고 결정적인 순간에 선택하신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을 귀히 보시고 그 한 사람을 선택하여 넉넉한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예수님을 배척한 사람들

 

 예수님께서 사역하시다가 한 번은 그 자라나신 곳 갈릴리 나사렛 회당에서 말씀을 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유대땅 베들레헴(떡집)에서 태어나시고 자라신 곳은 갈릴리 나사렛 마을입니다.

 

그래서 이곳이 고향이라 할 수 있지요 회당에서 구약의 말씀을 읽어시고 증언하고 은혜로운 말씀을 하셨는데 그 고향 사람들은 "이 사람의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하면서 수근거립니다.

 

이 말은 말씀은 은혜롭고 잘 전하지만 선지자도 아니고 예수님의 자라나는 모습을 보면서 그냥 사람이 아니야 그런 뜻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다

 

오직 그 한 사람 사르밧 과부

 

하시면서 사르밧 과부 이야기를 합니다. (눅4:22~26) 생각 나시지요? 엊그제 새벽예배 하신 말씀 열왕기상 17장 말씀요 (요즈음 새벽예배 때 열왕기상 하고 있음)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3년 6개월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그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지 아니하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사르밧)의 한 과부에게만 보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가뭄으로 다 힘들면서 살아가는 그때 이스라엘에 수많은 과부가 있었지만 하나님을 경외하고 찾지 않고 기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사람 이스라엘 땅도 아닌 이방땅 시돈이라는 바알 본부의 땅 사르밧에서 한 과부를 하나님은 보시고 엘리야를 120km를 걸어서 그곳에 보낸 것입니다.

 

그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이 마지막 시대 하나님께서는 다 구원받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을만한 믿음을 가진 자를 보시고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르밧 과부는 알다시피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가뭄으로 찢어지게 가난한 자로서 아들과 함께 기름 조금과 가루 한 움큼으로 음식을 해 먹고 이제 죽으리라 하는 차에 엘리야를 만난 것입니다. 120km 걸어온 자의 몰골은 형편없지만 하나님의 사람임을 한눈에 알 아 봅니다. 그런데, 기가 막힌 일은 그것으로 떡 한 개 만들어 자기에 달 나는 것 입니다.

 

엘리야도 내심은 좀 거시기합니다. 하나님께서 시돈땅에 사르밧과부 만나면 상다리가 부려질 정도로 주지는 않겠지만 따끗한 갈비탕 한 그릇은 기대했겠지요 사르밧 과부는 이성으로 말도 안 되는 요구에 하나님의 사람을 먼저 생각하여 순종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순종으로 가뭄이 그칠 때까지 기름이 마르지 아니하고 가루가 떨어지지 않게 하십니다. 이것은 사람의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는 보시고 천국에 들어갈 넉넉한 자임을 암시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고향 사람처럼 목수 아들이 아니야 하면서 말씀을 받지 아니한 사람과 엘리야 시대에 그 가뭄 가운데 이스라엘에 수많은 과부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보실만한 믿음의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은 천국에 들어갔는지 뒤에 말이 없기에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확실한 것은 오직 시돈땅에 사르밧과부는 보시고 기억하시기에 너무 확실한 자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습니다.(마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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