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교회)의 진정한 뜻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있는 곳으로 구약에서는 성전은 너무 중요하기에 유대인들의 마음에 고향이기도 합니다.
오늘 새벽예배본문 왕하12:9~21 입니다.
여호야다 제사장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바알 우상숭배자 아달랴여왕을 제거하고 다윗왕조의 뿌리인 <요아스>를 어린 나이이지만 왕으로 세웁니다.
그는 여호야다 제사장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말씀으로 잘 지도를 받아 처음에는 유다나라를 부흥 시겼습니다. 그중 잘한 것이 성전을 수리를 한 것입니다.
아달랴와 그 자녀들이 성전에서 바알을 숭배하였으므로 그 잔재들을 없애야 했던 것입니다. 9~16절 성전수리의 자세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여호야다 죽자 문제가 달라졌습니다.
유다 방백(유지)들이 요아스왕에게 찾아와 우상을 섬길 것을 권하니까 너무 쉽게 그들의 요청을 받아들임으로 다시 우상숭배로 나라가 되자 여호야다 제사장이 아들 스가랴가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하자 방백들의 눈을 의식한 요아스는 그를 죽여 버립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볼 수가 없어 아람왕을 하사엘을 충동질하여 가드를 치고 예루살렘으로 향하게 합니다.
요아스는 하나님께 엎드리지 아니하고 성전곳간과 왕궁에 있는 모든 금을 하사엘에 갔다 줌으로 잠시 그들이 물려가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신복들이 요아스를 밀로궁에서 죽여 버립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신복이 말입니다.
결국, 요아스의 성전수리도 여호야다 제사장 때문에 자기의 열심히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공적 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성전 하나님이 계시는 집입니다. 신약에서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위로부터 내려오는 것을 기다려라.
그러자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자들이 마가 다락방에서 120명이 전혀 기도에 힘쓰다가 오순절에 성령님이 불같이 임하심으로 기도하는 각사람에게 임하십니다.
성령 받은 각사람이 성전이요, 작은 교회요 이러한 성도들의 모임이 교회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교회건물을 교회라 하지 않고 살아계신 예수님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교회가 된 것입니다. (엡 2:22~23)
그러므로 예수님과 우리는 머리와 몸의 관계임으로 떼려야 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형제를 미워한다 서로 싸워서 상처를 주고 나간다 그러면 예수님을 미워하는 것이요, 예수님의 몸을 상처를 입히는 것이요, 예수님의 몸을 찢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부싸움도 조심해야 됩니다.
3과 양육받을 때 부장님이 교회에 대하여 넘 잘 가르쳐 주셨기에 제가 더 이상은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주님께서는 요아스왕을 이곳에 기록하고는 오늘날 우리에게 반면교사로 거울로 본보기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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