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경험이라는 우상이 믿음으로 사는 자 들에게는 치명적임을 알고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으로 알리고자 합니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 왕하 15:23~38입니다. 북이스라엘이 숨 가쁘게 멸망의 길로 자초하면 걸어가는 모습을 봅니다.
그 당시 북쪽에 있는 강대국 앗수르 (세계사책에는 앗시리아) 바로 위쪽에 중 강대국 아람(시리아) 남쪽 애굽(이집트) 틈바구니 속에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는 자구책을 살아남은 길을 찾아야만 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넘 잘 아는 북이스라엘은 여전히 행 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 범죄 하게 한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다고 합니다.(24절)
이즈음 되면 자기의 앞에 왕들이 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않아 왕조가 죽임을 당한 것을 알고도 남는 일인데 그 자리에 앉기만 하면 여로보암의 죄로 가는지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여로보암의 길은 다윗의 길과 반대되는 길로 우상을 섬기는 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자기의 경험을 중히 여기고 행하는 자입니다.
오늘 본문에 북이스라엘 브가히야가 왕이 된 지 사마리아 왕궁에서 베가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왕궁이면 왕이 거하는 장소로 가장 안전한 곳인데도 죽임을 당합니다. 하나님보다 사람들을 의지한 결과 이기도 합니다.
반역으로 왕이 된 베가도 여전히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28절)
베가는 반역으로 왕이 되었던 경험이 있다고 하면서 어험 되는구나 하면서 최고의 강대국 앗수르를 친정책이 아니라 견제하고 대항하는 정책을 하니까
앗수르 디글랏 빌라셀이 북이스라엘 수도 사마리아만 빼고 나머지 거의 다 점령당하고 백성들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옮겼습니다.(29절)
성경책에는 그냥 백성들을 옮겼다고 쓰였지만 실제 그 당시 문헌들을 참고 한다면 넘 비참한 그 자체입니다.
세계 최고 악질인 앗수르 군대인데 이들은 전쟁에서 포로들은 사람이 아닌 짐승취급하여 말을 듣지 아니하면 산체로 사람껍질로 벗겨 죽이는 자들인데 말로 표현이 안 되는 잔인한 자들입니다.
한 사람 왕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우상숭배로 자기 경험으로 통치한 결과 그 백성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치욕을 당하는 것을 봅니다.
이러한 것들을 왜 성경책에 기록해 놓았을까요? 저번에도 몇 번 말했지만 우리에겐 본보기요, 거울이요, 반면교사로 삶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너희들 봤지, 이렇게 살면 안 돼 이렇게 살아왔다면 오늘 말씀을 보고 돌이켜야 돼' 하는 소리가 아침 내 내면소리로 들리는 듯하는 월요일 아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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