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을 듣고 믿음으로 반응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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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건강

소문을 듣고 믿음으로 반응한 자

by 영혼육 건강 2025.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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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반응하는 자는 결코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가 얼마나 크고 영원한 것 인지

알았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서는 역사서 입니다. 역사서는 실제 일어난 사건을 그대로 쓴 책이요, 실제 인물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새벽예배는 여호수아 2장은 라합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라합은 잘 알다시피 여리고 성안에 사는 기생 라합이라고 성경은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는 여리고성에서 <소문>만 들었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떻게 역사 하셨는지 그 당시 세계 최고의 강대국 애굽(이집트)에서 이스라엘백성들이 나왔다는 자체가 연구대상이었고 이해가 안 되었던 것입니다.

 

9가지 재앙으로도 애굽이 꿈쩍도 안했는디 10번째 장자의 죽음에 손을 들어서 출애굽을 한 사실을 알았고 어린양의 피를 인방이나 문설주에 바른 집은 죽음의 사자가 넘어간 유월절을 계기로 출애굽이 시작되었습니다.

 

전부 다 실제로 일어난 사건임으로 기생 라합의 가슴을 뛰게 하기에 충분한 것입니다.

 

홍해가 갈라져 마른땅 같이 밟고 건넜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저들을 인도해 주었다고 하고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주어 40년을 먹게 하고 물도 없는 광야에서 바위를 쳐 물을 내게 하고 40년을 지나도 옷도 신발도 닳지 않았다는 것을 이러한 다 기적 같은 일을 사람의 머리로 이해를 할 수 있을까요?

 

또한, 거칠고 거인 같은 왕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왕 시혼과 옥을 전멸시킨 일을 여리고성까지 소문이 쫘악 퍼진 것입니다.

 

이 소문을 들은 철옹성 같은 여리성안에 사는 사람들이 간담이 녹았다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수 2:9)

 

라합은 저것들에게 무엇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것은 저들의 신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제 라합도 결정해야 때가 왔습니다.

 

저 소문이 사실이라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서 증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2 사람을 여리고성 정벌을 위해 정탐꾼을 보내 알아보는데 여리고의 어떤 사람이 이스라엘 정탐꾼이 여기 여리고로 들어왔는데 지금 라합의 집에 들어간 것을 보고는 여리고 왕에게 보고하니 그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 사람들을 끌어내라 하면서 라합의 집으로 군사를 보낸 것입니다.

 

이제 라합은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여기 두 사람 있다고 말하고 잡아가라고 하던지 아니면 광야에서 들려온 소문을 듣고 저 두 사람을 숨겨두어야 할지를 선택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목숨을 거는 선택입니다. 라합은 하나님의 신이 감동받은 것도 없고 성령충만 것도 아니고 은혜를 받았다는 것도 알지 못했지만 광야에서 들려오는 <소문> 듣고는 라합은 후자를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것을 히브리서기자는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멸망하지 아니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히 11:31)

 

또, 야고보서 기자는 기생라합이 정탐꾼들을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하면서 말하고 있습니다. (야고보서 2:25)

 

그래서 소문을 듣고 행하는 것이 너무 중요합니다. 믿음은 들으면서 나기 때문입니다(롬 10:17)

 

그러면서 라합은 살려준 정탐꾼에게 약속을 할 것을 말합니다. 당신네들이 이 여리고성을 칠 때에 나와 우리 가족들과 친지들을 살려 줄 것을 약속하라는 것입니다.

 

그 약속의 증표로 창문에 붉은 줄을 메어 내리는 것입니다.(수 2:15~21) 붉은 줄은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 구원을 상징으로 것으로 오늘 새벽예배를 인도하신 목사님께서도 <붉은 줄의 소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이 정탐꾼 2명을 살려주고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드디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 여리고성 앞까지 도달합니다.

 

라합도 이러한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지만 지금 창문만 열면 2백만 명이나 되는 이스라엘백성들이 버젓이 살아서 있는 것을 보노라면 실제 일어난 사건이라는 것이 증명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저들은 이상한(언약궤) 것을 메고 그 뒤에 쭈욱 도열하여 하루에 한 바퀴씩 여리고성을 돌고 있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간담이 서늘하기만 한 것입니다.

 

결국 여리고성은 무너지고 기생라합의 집 창문에 내린 붉은 줄을 보고 그 집은 치지 않고 살려두고 여리고성 모두 멸절해 버립니다.

 

그리고는 정탐꾼 중 한 사람인 살몽과 결혼하여 보아스를 낳고 다윗의 고증조 할머니가 되어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게 된 것입니다.

 

라합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보면서 아무리 하찮은 인생의 밑바닥에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소문(복음)을 듣고 반응하고 결단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쓰신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차례입니다. 우리도 라합같이 복음의 말씀을 듣고 반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한 번은 결단해야 합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모두 다 사형선고를 받은 자 이기에 그렇습니다. 앞으로 10년, 20년, 30년, 40년 후에는 거의 다 죽습니다. 그래서 결단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합과 같이 소문을 듣고 두 정탐꾼을 목숨을 걸고 결단한 것처럼 말입니다. 억지로 마지못해 강요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동안 교회에서 목사님의 설교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복음)가 누구인지를 알았다면 이 거룩한 결단을 한번 즈음 해 보자는 것입니다 머리로 아는 지식은 환란이나 곤고한 일을 당하면 잊어버릴 수 있지만 거룩한 결단을 하고 집이나 교회에 와서 조용히 하나님께 나아가면서 그냥 꺼억 꺼억 울어도 됩니다.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말입니다. 예수 십자가 앞에서 말 입니다 이렇게 하여 성령님을 실제로 경험하시면 됩니다.

 

성령님이 임재하심을 알게 되면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이 믿어지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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