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의 뜻
본문 바로가기
영혼육건강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의 뜻

by 영혼육 건강 2023. 3. 11.
반응형

청계천 둘레길을 걷다 보면 나무들이 잘 자란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무래도 물가에 있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 입니다. 자기의 노력이나 애씀이 없어도 시냇가에 심기어 있기만 해도 잘 자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너무나 많이 듣고 잘 아는 시편1편에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고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ᆢ

 

여기에 복있는 사람 복은 바라크가 아니라 아쉐르입니다. 보통 성경에서의 복은 바라크로서 bless 하나님께서 축복하심으로 쓰였지만 아쉐르는 이보다 깊은 복입니다.

 

이미 복을 받은자로의 표현입니다. 쉽게 말하면 재벌 2세라 할 수 있지요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복을 받은 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됨으로서의 기쁨의 복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의 복 그리스도의 영,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시기에 말할 수 없는 평강의 복이라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자가 진정 행복한자가 아닐까요

 

악인의 꾀 따르지마,죄인에 길에 서면 안 돼 오만한 자리에 앉지 마 전도해야 돼, 말씀 보고 기도해야 돼, 새벽예배 빠지지 말고 모든 예배 참석 해야 돼ᆢ

 

이러한 말씀에 잘 순종이 되던가요 몇번 시도하다가 힘들다고 잘 안 하지요 이러한 모든 것을 노력으로 애씀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것 우리는 경험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주일 거룩하게 지켜야 야지 부모 잘 공경하고.살인.간음.도적질 하지 말아야지 등 하나님께서 주신 이러한 율법을 노력한다고 애를 쓴다고 해서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율법으로는 지킬수 없기에 의롭게 될 수 없기에 하나님께 나아오라는 싸인입니다. 죄인으로서 말입니다. 하지만 유대인. 바리새인. 서기관들을 애써 지키려 하다 하다 하니까 겉과 속이 다른 자로 예수님께 책망을 받습니다 (마 23장)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최고봉은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처음 교회 나오신 분들도 술. 담배 자기 힘으로 노력하고 애쓴다고 끊기지 않는다는 사실 알게 될 것입니다.

 

참지 못하고 욱하는 성질로 다투고 싸우고 치명적인 말로 상대편에 가슴에 못을 박습니다. 이러한 옛 성품 끊는다고 결심한다고 되던가요 노름(화투) 하는 것 끊어보겠다고 손가락 자른다고 안 하던가요.

 

세월이 가면 해결될 수가 있다고요, 완악한 노인들 주위에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나의 모습입니다. 우리의 모습입니다.

 

신앙생활은 애씀이나 노력이 아닙니다.

 

애를 쓴다는 것은 결국 자기의 의를 드러 낼 수 있기에 조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사람의 의료는 갈 수 없는 나라 하나님의 의로서만 천국 들어간다는 것 제가 말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강조하신 것입니다 (마 18. 마 5. 요 3)

 

그래서 신앙생활은 시냇가에 심긴 나무입니다. 인생은 능동태가 아니라 수동태입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는 것처럼 예수님의 영이 내 안에 있음으로 인한 행복한 그 자체입니다.

 

이러한 마음이 있기에 주의 사랑에 매여 감사로 신앙생활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몸을 성전 삼고 오신 성령님은 우리에게 너는 행복한 자야 세상에 소금이야 빛이야 긍휼 하심을 받은 자야 하면서 ᆢ 선한 양심을 통해 선언하십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