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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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건강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by 영혼육 건강 2025.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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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이) 가난한 자는 자기를 내려놓을 줄 알기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겸손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가난하게 되면 벗어날려고 몸부림을 칩니다. 우선 배가 고프니까요, 먹고살아야 하기에 그렇습니다. 이때는 자기 자존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고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합니다.

 

또한 이때가 복음을 가장 잘 받을 수 있는 기회 있기도 합니다. 저번에도 말 했듯이 조금 먹고살만하면 건강하면, 복음에 대해 그리 관심을 보이지 아니하고 세상에 있는 것에 더 눈이 가는 것을 봅니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은 눅4:16~30 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을 실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강림하시고 성령충만을 입고 광야에서 40일 금식기도 하실 때 마귀에게 시험을 받았지만 말씀을 물리치시고 드디어 예수님의 공생애를 시작합니다.

 

오늘 본문은 에수님께서 그 자라나신 곧 나사렛에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선지자 이사야 글을 읽고 말씀을 하십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ᆢ(사61:1)

 

여기에 가난한 자에게 라는 말이 나옵니다. 물론, 물질이 없어 가난함도 포함 되겠지만 여기서는 영적가난함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하면,신약에 마태복음 5장 3절에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 임이요. 말씀이 있는데 심령이 가난한 자가 영적 가난함 이겠지요.

 

이 심령이 가난한 자의 원어해석은 거지가 10일 넘게 먹지 못하고 먹을 것을 구하는 상태인데요, 먹지 못하고 허기진 채로 먹은 것을 구걸하는 그러한 상태로 말씀에 갈급함으로 나아오라는 말씀인데요, 이러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으면 은혜 안 받을 사람이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8복의 첫번째 복이 심령이 가난한 자의 복입니다. 이러한 자의 복이 천국이 저희 것이라는 것입니다. 와~ 이것보다 큰 복이 있을까요?

 

그런데, 오늘 본문에 예수님께서 자라던곳 회당에서 말씀을 읽어시고 전하였는데 말씀을 전하는 것에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지만 저 저 저 사람이 요셉의 아들 아니냐? 목수의 아들? 나사렛 촌 동네에서? 하면서 하나님의 아들을 보지 못하고 목수의 아들이라고 하면서 예수님의 복음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선지자들도 고향에서 환영은 받은자가 없다 하시면서 엘리야 시대 극심한 가뭄으로 흉년이 들었지만 이스라엘 땅에는 영적 갈급함이 없어 이방땅 사렙다 과부의 한 사람에게 베푼다는 것이고 엘리사 시대 이스라엘에 나병환자가 매우 많았지만 고침 받은 자는 수리아 사람 즉 이방인사람 나아만 장군 한 사람뿐이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땅에 왔지만 심령이 가난하지 못하고 교만하여 예수님을 알지못하고 책망 들음을 볼 때

 

오늘 나에게 심령이 가난자, 애통한 자, 의 에누리고 목마른 심정으로 주를 찾게 하시고 주의 손이 함께하사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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