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많은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다고 자기욕심으로 살다가 그렇게 이 땅에서 떠나가는것을 봅니다. 끝까지 보시면 답이 있습니다.
소유보다 생명
누가복음 12장 13~21절은 한 유대인이 예수님께 자신의 형이 유산을 나누도록 중재해 달라고 요청하며 시작됩니다. 당시 랍비는 민사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맡았기에, 이 사람은 예수님을 단순히 랍비 정도로 여기며 도움을 청한 거죠. 하지만 예수님은 이 요청을 거절하시며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14절)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단순히 세속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분이 아님을 분명히 하신 겁니다. 예수님은 이어서 탐심에 대해 경고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15절). 이는 재물의 풍요가 생명의 본질적인 가치를 대체할 수 없음을 강조한 말씀이에요. 예수님은 재산 분배보다 더 중요한 영적인 문제를 지적하신 것이죠.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그 후 예수님은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통해 교훈을 주셨습니다. 한 부자가 풍성한 소출을 얻었고, 그는 더 큰 창고를 지어 자신의 모든 곡식과 물건을 저장하며 평안을 누리겠다고 계획했습니다. 그는 자기 자신에게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쌓아 두었으니 먹고 마시고 즐기자"(19절)라고 말하며 안심했죠.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네가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20절)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재물에 집착하며 영혼의 가치를 잊는 삶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21절)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참된 부요함을 추구할 것을 권면하십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
재물은 영원한 생명을 보장하지 못하며, 인간의 생명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만 참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거예요. 이 본문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깊은 깨달음을 줍니다.
우리는 종종 세속적인 성공과 재물에 집착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영혼의 가치를 돌아보게 합니다. "네 영혼은 괜찮니?"라는 질문처럼,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영원한 생명을 주관하시는 주님께 우리의 삶과 마음을 맡기며 진정한 평안을 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 참고 했습니다
[1] '키아즘 구조 성경 해석과 설교 세미나' - 아이굿뉴스 https://www.igoo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2818
[2]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눅 12:13~21) - 누가복음 큐티(수정) - Daum 카페 https://m.cafe.daum.net/qtchurch/W5CY/42?listURI=%2Fqtchurch%2FW5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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