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것도 때가 있습니다. 슬프다고 우는 것이 아니라 꼭 울어야 하는 상황에는 울 줄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누구를 위하여 울어야 하는지 분명한 답을 제시하는데 보시면 함께 공감하 보시면 어떨까요?
누구를 위하여 울어야 하는가?
울지 말고 울라 오늘 새벽예배 말씀 제목도 <누구를 위해 울어야 하는가>입니다. 본문말씀 중에(렘 22:10) "너희는 죽은 자를 위하여 울지 말고 잡혀간 자를 위하여 슬피 울라"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의 배경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한 왕 요시야왕이 애굽군사가 바벨론과 한판 힘겨루기를 위해 이스라엘땅을 통과하여 위로 갈려고 할 때 우상을 척결하고 성전을 수리하다 율법책을 발견하고 백성들에게 말씀대로 살 도록 권하는 그 믿음 좋은 요시야 왕이 넘 성급히 결정하여 우리 땅 통과하면 안 돼하면서 직접 전장에 나가 싸우다가 므깃도에서 전사하고 맙니다.
아직도 나이가 한창 주의일을 할 나이인데 너무 안타까워 백성들이 울고 있을 때 너희는 죽은 요시야왕을 위하여 울지 말고 그의 아들 살룸(여호와 아하스)이 3개월 동안 유다왕이 되어 통치했는데 아빠의 믿음을 본받지 못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다가 3개월 만에 애굽나라에 잡혀 갑니다.
잡혀간 그 여호와 아하스를 위해 슬피 울고 기도하라는 의미입니다. 다시말해 다음세대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의미 입니다.
자녀를 위해 울라
우리 자녀들이 다음세대가 하나님을 알도록 해야 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자녀들을 다음세대에 넘 소홀히 대하지 않았는지 우리의 모습을 봅니다.
그 믿음 좋은 다윗왕도 아들 솔로몬을 기도로 말씀으로 잘 양육해야 되는데 그리하지 못함을 봅니다. 솔로몬이 처음에는 듣는 마음을 주소서 하면서 잘 다스리는 것 같았는데 지혜가 넘쳐 나라가 강했지다 보니 다른 나라가 전략결혼 조건으로 딸을 주어 여자가 천명이 되어 향략과 그 여자들이 가져온 신들의 신당을 차려 주다 보니 유다나라가 갑자기 우상의 나라가 된 것입니다.
몇 번 하나님께서 꿈에 나타나 책망하였지만 솔로몬은 듣지 아니하자 하나님이 떠나고 나라가 북쪽 이스라엘 남쪽 유다 두 동강 이를 낸 장본인 된 것입니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숭상숭배를 배척하고 하나님의 법대로 다스리는 히스기야왕도 말년에 얻은 아들 므낫세 신앙교육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죽자 그 아들 므낫세가 유다나라를 55년 동안 통치하면서 온갖 우상들을 숭배한 최악의 왕이 되어 그 나라를 멸망의 길로 지름길을 내어준 자로 역사는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그 믿음 좋은 요시야왕도 정치하느라 시간이 없어 그런지 몰라도 신앙교육을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의 아들들 여호와 아하스, 여호와 긴 왕이 되어 하나님 보시기에 악하게 하다가 그 마지막이 얼마나 비참한지 오늘 성경은 자세히 말해 줍니다.
다음세대를 위해 울라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음세대에게 어떻게 하나님을 알게 하고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울라고 하십니다. 그것도 슬피 울라고 오늘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길로 가시는 길에 수 없이 넘어지자 예수님께 은혜를 입는 여자과 백성들이 달려와 울자 예수님께서는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와 너희 자녀들을 울라 하신 말씀이 가슴을 찌릅니다.(눅23:28)
우리 모든 죄를 지시고 십자가가를 지시고 쓰려진 그 힘든 상황에서도 다음세대를 위하여 울라 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가슴 아프도록 스며듭니다. 오늘이 바로 성금요일 오전 9시에 십자가에 못박히신전에 아침이라 더 마음에 와닿습니다.
영혼육 건강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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