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종 꿈 이야기를 합니다. 꿈에 누가 나타났는데 오늘은 조심해야지 하는 마음을 먹기도 합니다. 그만큼 그 꿈을 신뢰하고 의지 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나쁜꿈을 꾸었다고 출근도 안 한다는 말도 합니다. 불길한 예감이 든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정말 그럴까요?
이렇게 간 밤에 꿈을 꾸고 나서 꿈자리가 뒤숭숭한다든지 하는 말을 가끔 할 때가 있습니다. 꿈이야기를 하면서 자의 반 타의 반 하면서 얼마든지 통하고 믿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 꿈대로 된 것이 몇 번이나 되는지요. 그래서 개꿈 이다 하면서 누가 꿈이야기를 하면 혹시 그 옆에 개 한 마리 없었느냐고 우스개 소리를 합니다. 이제는 다릅니다. 이제는 꿈 이야기 조심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경에서 꿈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특별히 꿈 하면 요셉을 말합니다.
성경책이 없을때 꿈 이야기
꿈쟁이 요셉 이라고 별명까지 붙이기도 합니다. 요셉이 꿈을 꾸었는데 곡식단이 있는데 내 단은 일어나고 형들의 단은 내게 절 하더이다. 하면서 또 꿈 이야기를 합니다. 이번에는 해 달 별들이 나에 절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형들은 요셉이를 얼마나 미워했을까요. 그래도 아버지 야곱이 요셉 이를 끔찍이 사랑하여 그에게만 채색옷을 입게 해 준 눈에 가시였는데 말입니다.
신약에서도 예수님의 육신의 아버지 요셉도 꿈속에 지금 애굽으로 피해 있다가 헤롯이 죽어면 오라는 지시를 해 줍니다. 이렇게 가끔 꿈을 통해 말할 때도 있습니다.
그 당시는 오늘날같이 성경책이 없기에 하나님께서는 꿈을 통해 계시해 주기도 했습니다.
진정한 꿈.비젼.희망.소망 하나님 말씀에서 나옵니다
지금은 다릅니다. 지금은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이 언약의 말씀으로 구약 39권, 신약 27권으로 완성된 책이 바로 성경입니다. 이 속에 하나님의 꿈, 비전, 희망, 소망이 다 있습니다.
예수 믿기전에는 <소년이여 꿈을 가져라> 클라크 의 말을 듣고 꿈을 가졌고 도쿠가와 이에야스 인물을 배경 쓴 <대망 > 20권을 읽고 희망을 크게 가져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적인 꿈, 비전, 희망, 소망, 야망, 대망 자신의 욕망을 이루는 일이요 자기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지나고 보면 공허하고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 새벽예배 제목이 <희망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옵니다> 입니다. 그 당시 거짓선지자들이 하나님께서 말하지도 안 했는데 자기들의 경험과 지식으로 꿈을 꾼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이라고 선포를 하는데 그 나라 백성들은 참 선지자 예레미야의 말은 듣지 않고 조롱하면서 거짓선지자 말은 너무 잘 듣기에 하나님의 진노가 쌓인 것입니다.
거짓선지자의 말은 전쟁도 없고 평안하고 전쟁이 있어도 잠깐이고 평안 할것이다 하나님 택한 백성인데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달콤한 말만 하기에 거의 대부분 이 말에 넘어갑니다.
오늘 말씀을 비추어 보면서 앞으로 우리가 누구의 말을 듣고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 세상의 꿈, 비전에다 대망을 품고 나아가야 할지 변함없는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에 소망을 품고 나아가야 할지 오늘 하루도 결정하고 힘 있게 출발합시다.
영혼육 건강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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