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서 살아 있을 때가 마지막 기회입니다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9:27)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기회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영원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 그것이 바로 지금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지옥의 실상 –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
누가복음 16장 14절부터 31절에는 예수님께서 직접 하신 유명한 비유가 나옵니다.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입니다. 단순한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지만, 이 말씀은 천국과 지옥의 실제 존재를 우리에게 경고하십니다.
부자는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며 살았습니다(눅 16:19). 그는 돈을 사랑했고(14절), 하나님의 말씀을 흘려듣고 비웃었으며(14절), 사람들에게 높임받기를 즐기는 자(15절)였습니다. 그 모습은 마치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살 것 같은 태도였습니다.
그러나 죽음은 모든 사람에게 예외 없이 찾아옵니다. 부자도 결국 죽어 장례를 치렀지만, 그 영혼은 음부 곧 지옥에서 불꽃 가운데 고통을 받게 되었습니다(눅 16:23).
지옥은 실제이며, 고통은 현실입니다
지옥은 단순한 상징이 아닙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부자는 지옥에서 이렇게 부르짖습니다.
“나사로를 보내어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이 불꽃 가운데서 내가 고통을 받나이다.” (눅 16:24)
고통은 있지만 죽음은 없는 곳, 소망 없이 영원히 타는 곳. 그것이 지옥입니다. 그리고 더 무서운 것은, 그곳에서도 천국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사이엔 아무도 건널 수 없는 큰 구렁텅이가 가로막고 있어, 지옥에서 천국으로, 천국에서 지옥으로 옮겨갈 수 없습니다(눅 16:26).
거지 나사로의 이름은 생명책에
반대로, 땅에서 너무도 비참하게 살았던 거지 나사로는 몸에 헌데가 가득했고, 부자의 대문 앞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로 연명했으며, 개들이 그의 헌데를 핥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죽은 후, 그는 천사들에 의해 아브라함의 품(천국)으로 옮겨졌습니다.
놀랍게도, 성경은 부자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습니다. 이 땅에서는 이름이 유명했을지 모르나, 하늘 생명책에는 그 이름이 없었던 것입니다. 반면, 이름조차 없을 법한 거지 나사로는 천국에서 불리고 기억되었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은 영원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지금도 땅에서 성공을 위해 바쁘게 살고, 노후를 철저히 준비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죽음 이후의 영원한 삶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 날은 반드시 옵니다.
이 세상은 지나가는 곳입니다. 기회는 바로 지금 이 땅에서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생을 준비하는 삶, 그것이 진짜 지혜입니다.
기도문
“주님,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살며 주님 나라를 잊고 살아온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지금 이 시간, 다시 눈을 들어 영원을 바라보게 하시고, 예수님만이 우리의 참된 소망 되심을 믿고 따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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