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문은 진짜 생명으로 이끄는 문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이 말씀은 단순한 권면이 아니에요. 예수님께서 우리의 영원한 생명을 위해 하신 간절한 외침이자 진리의 선언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넓은 길을 선호하죠. 보기에도 편안해 보이고, 사람들이 많이 가니까 왠지 안심이 되거든요.
하지만 그 길의 끝이 멸망으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 우리가 종종 잊고 살아가는 게 아닐까요?
■ 왜 좁은 문은 그렇게 어려운 걸까요?
좁은 문을 통과하려면 자기 부정이 반드시 필요해요.
자기중심적인 생각, 탐욕, 자존심… 이런 것들을 내려놓지 않으면 결코 들어설 수 없는 문이죠.
그래서 쉽게 갈 수 있는 길이 아니고, 오히려 믿음의 결단 없이는 선택하기 힘든 길이기도 해요.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그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다” (마태복음 7:14)
이 구절은, 우리가 얼마나 쉽게 넓은 문을 선택하고 있는지를 일깨워 주는 말씀이에요.
■ 좁은 문을 통과한 사람들의 삶은 어땠을까요?
초대교회 성도들과 순교자들은 대부분 좁은 문을 선택한 사람들이었어요.
그들은 세상의 인정을 포기했고, 때론 박해를 받았으며, 기꺼이 고난의 길을 걸었답니다. 하지만 그 끝에는 영원한 생명의 영광이 기다리고 있었죠.
오늘 이 시대에도 좁은 문을 선택하는 이들이 있어요.
주일 아침, 세상의 유혹을 이기고 예배당으로 향하는 그 발걸음,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겠다는 작은 결단— 이 모든 게 바로 좁은 문으로 향하는 여정이랍니다.
■ 당신은 지금 어느 문 앞에 서 계신가요?
혹시 요즘 “내가 가는 길이 맞는 길일까?” 고민 중이신가요?
세상의 흐름과 반대되는 선택을 하다 보면 가끔은 외롭고 힘겨울 수 있어요.
하지만 잊지 마세요. 그 길 끝엔 주님이 계시고, 참된 생명이 기다리고 있어요.
좁은 문은 결코 우리를 제한하거나 억압하는 문이 아니에요.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으로 열어주신 초대의 문입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부르고 계세요.
“얘야, 좁지만 내가 함께할 이 길로 오너라.”
■ 지금이 바로 그 문을 선택할 때입니다
삶의 길목에서 우리는 늘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어요.
지금 이 순간, 좁은 문을 향해 용기 있게 한 발자국 내딛어 보는 건 어떨까요?
그 결단은, 당신의 삶을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이끌 것입니다.
좁은 문은 힘들지만, 진정 축복된 길이에요.
모두가 가는 길이 아닌, 주님이 함께하시는 길을 선택해 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주님이 가신길 십자가의 길, 좁은문이기에 우리도 뒤따라 가겠습니다. 그 길만이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임을 믿습니다.
“주님, 제가 좁은 문을 향해 나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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