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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직전의 영접기도, 구원은 정말 유효할까요?
많은 분들이 한 번쯤 진지하게 고민해보셨을 거예요.
“우리 부모님은 평생 예수님을 믿지 않다가, 병상에서 임종 직전에 간신히 영접 기도를 따라하셨어요. 그게 과연 진짜 구원
유효 할까요?

이 질문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사랑하는 이의 영혼을 놓고 드리는 간절한 고민이겠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진심 어린 고백이었다면, 그 짧은 순간의 기도라도 하나님께서는 기쁘게 받으시고 구원의 은혜를 주십니다.
성경이 보여주는 한 순간의 믿음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그 옆에 있던 강도 중 한 사람이 마지막 순간에 이렇게 고백했죠.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저를 기억해 주세요.”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누가복음 23:43)
이 강도는 선행을 베풀 겨를도 없었고, 사람들에게 회개의 증거를 보일 시간도 없었는데요.
단 한 번의 고백, 그것도 죽기 직전의 순간에 예수님을 인정한 믿음으로 낙원의 약속을 받은 겁니다.
진심이면 구원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어요
성경은 구원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으로 주어진다고 가르칩니다.
“너희가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에베소서 2:8)
죽기 직전의 고백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성령의 감동 아래 진심으로 드려졌다면 결코 헛되지 않아요.
믿음은 말보다 마음의 방향이에요
우리는 그 고백이 진짜였는지 확신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아시죠.
눈빛 하나, 작은 고개 끄덕임 하나에도 성령은 조용히 역사하실 수 있어요.
“주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다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베드로후서 3:9)
하나님은 마지막까지 기다리시는 분이에요
임종 전의 기도는 단순한 문장이 아니라, 영혼의 방향 전환이고 하나님의 품으로의 귀환이에요. 지금 당신의 마음속에 "진짜 구원받았을까요?"라는 질문이 있다면, 하나님은 그 순간을 귀히 받으셨을 거예요.
“복음은 마지막 순간에도 유효하고,
하나님의 자비는 죽음 앞에서도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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