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은 기존의 제도나 기구를 새롭게 하거나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뜯어 고치는 것인데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앞에 왕들이 하지 못한 개혁을 오늘부터 히스기야의 개혁이 시작됩니다.
진정한 개혁이 어떤 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 왕하 18:1~8입니다. 히스기야가 25세에 유다왕이 되는데 왕이 되기까지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영향이 많지 않았나 싶습니다.
왜냐하면 어머니 이름이 나오는데 그 이름은 <아비>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라는 뜻인데요 우리나라 말과 비슷함을 봅니다.(2절)
히스기야 아버지는 아하스왕으로 하나님은 안중에도 없이 우상숭배를 노골적 섬기는 왕으로 앞에서 몇 번이나 말해서 잘 알 지요?
그래서는 그 어머니는 히스기야를 아비의 심정으로 하나님 잘 섬기는 자로 기르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또한 그 유명한 이사야 선지자가 멘토(스승)가 되어 어릴 때부터 말씀으로 잘 양육을 받았습니다.
히스기야가 왕이 되니 다윗의 모든 행위를 따른 자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한 왕이라고 소개합니다.(3절)
아버지 아하스왕이 섬긴 우상들을 하나씩 제거하는 하는 개혁을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산당을 제거합니다. 우상숭배의 본거지 산당을 제거한다는 것은 쉬운 것은 아닙니다. 많은 왕들이 산당을 제거하지 않아 (백성들이 산당에 세 제사를 드리기에)
처음에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 같았는데 결국은 우상을 숭배하는 자로 가는 경우로 가는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상을 깨뜨리고, 아세라 목상을 찍으면, 모세가 만든 놋뱀을 부수어 버렸습니다.
특별히 모세가 만든 놋뱀은 잘 알다시피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여 광야시절에 하나님을 모세를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하나님께서 불뱀을 보내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자 살려달라고 애원할 때 모세를 통하여 긴장대에 놋뱀을 만들어 높이 들며 누구든지 쳐다보기만 낫을 수 있기에 만든 것인데 그 후로 그 놋뱀에게 분향을 하기에 이것을 부스에 버린 것 것입니다.
이것은 겉으로 보이는 우상들입니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안에 있는 우상입니다.
탐심이 우상숭배입니다. 어제도 말했듯이 자기 자신, 자아 가 가장 큰 우상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이러한 산당, 주상, 목상, 놋뱀들을 하나씩 끄집어내어 깨고, 찍고, 부스는 것이 진정한 개혁임을 깨닫습니다.
하루아침에 개혁이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나씩 버려야 하기에 그 고통이 있을 수 있지만 참을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계시니까요 그래서, 예수 믿는 자는 이 땅에서 꽃길을 걷는 자가 아니고 좁은문, 좁은 길을 가는 자들이기에 서로 격려하면서 함께 끌어주고 함께 밀어주면서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길 끝에는 예수님께서 두 팔 벌리고 우리를 안아 주시려고 기다리고 계시기에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고 내 안에 개혁의 자리에서 개혁하게 하심을 믿어요. 샬롬~
히스기야가 하나님을 의지 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다.(5절)
오래오래 기억되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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