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사람,한사람이 중요한 이유

바른 진단을 가지고 생명을 걸고 말할 수 있다는 것 높이 평가 해 주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 한 사람이 정확한 진단과 바른말 씀을 가진 단체는 그 사람 때문에 영적으로 행복해짐을 봅니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 왕하17:24~41 입니다 어제에 이어 말씀이 계속됩니다.

 

앗수르 왕이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반란을 일으키지않고 자기 말에 순종을 잘하기 위해 민족말살정책을 강행합니다.

 

북이스라엘 사람들을 앗수르 변두리로 강제로 옮기게 하고 바벨론과 구다와 야와 와 스발와임에서 사람을 옮겨다가 사마리마 여러 성읍에 두어 거주하게 하여(24절) 민족의식을 고갈시키는 정책으로 근 200년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처음으로 북이스라엘 사마리아에 와서 사는데 하나님께서 짐승 사자를 보내 몇 사람을 물어 죽이게 합니다.

 

그러자 <어떤 사람>이 앗수르 왕에게 그 땅의 신의 법을 알지 못하므로 그들의 신이 사자들을 보내어 죽게 하였사오니 그 들이 법(말씀)을 알지 못해서 그런 것입니다.(26절)

 

진짜 아주 정확한 진단을 내려 앗수르왕에게 말한 것입니다. 그러자 앗수르 왕이 사로잡아온 <제사장 한 사람>을 그곳에 보내어 그 곳에 거주하며 그 땅의 신의 법을 가르치게 합니다.

 

곧 제사장 한 사람이 와서 벧엘에 살며 어떻게 하나님을 경외할지를 가르쳤습니다.(28절)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가르치는 한 사람을 통하여 한 번도 듣지 못한자들에게 복음의 말씀을 듣게 하누것이 얼마나 귀한 일 인지요.

 

그러나 그곳에 이주하여 온 사람은 말씀은 들었으나 순종하지 안 했습니다.

 

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한 가장 큰 원인은 <자기>라고 두 번이나 강조하네요. 저번에도 말했지만 옛날이나 지금이나 가장 큰 우상은 <자기 자신>입니다.

 

자기의 꿈, 자기 즐거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예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 좋고 사랑스럽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자기의 신상을 만들어 산당이나 자기 성읍에 두어 섬기고 있고 그리고 자기가 제사장을 택하고 자기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게 한 모습을 봅니다.(32절)

 

결국은 자기 자신입니다. 개도 안 물어 간다는 자아, 자존심이 뭐길래 이것 때문에 맘이 업, 다운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당신은 진짜 그리스도인 이십니까? <어떤 사람>이 물어볼 때 뭐라고 대답하실 수 있는지요? 그러면 '잘 모르겠습니다' 할 때

 

한 사람이 "정과 욕심을 자아와 자존심을 십자가에 못 박힌 자입니다."(갈 5:24)

 

바른말 씀, 바른 진단을 내려 주실 때 어떤 반응을 할까요? 어떤 반응이 일어날까 궁금해하는 10월 3일 개천절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