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의 뜻

기도응답의 뜻은 반드시 기도는 응답이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1) yes 2) no 3) wait 4) 다른 것 줄게 이 속에 포함되기에 그렇습니다.

 

기도 응답의 징조의 징조는 여러모양으로 응답하시는데 이러한 방법으로 역사하시네요.

 

오늘 새벽예배 본문 왕하19:20~37입니다. 앗수르가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그 여세로 유다를 공격 합니다.

 

남유다는 북이스라엘과 달리 하나님 사람 이사야 선지자가 있고, 믿음 좋은왕 히스기야왕이 버티고 있습니다.

 

앗수르왕이 랍사게라는 부하에게 대군을 이끌고 히스기야왕을 치라고 하자 먼저 랍사게는 교묘한 말로 유다의 사기를 꺾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백성이 잠잠하고 한마디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자 랍사게는 최후통첩으로 하나님을 비방하는 말과 항복하라는 편지를 사자를 보내어 히스기야왕에게 전달합니다.

 

그러자 히스기야는 풍전등하 같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 처하자 굵은 베로 두르고 모든 신하들도 그렇게하게 하도록 하고 하나님께 엎드리자는 것입니다.

 

특별히 선지자 이사야에게 기도요청을 하고 자신도 하나님께 무릎을 끓고 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적장이 보낸 편지를 하나님 앞에 펴 놓고는 하나님께 일러바칩니다.

 

'하나님 이것 좀 보세요 앗수르 산헤립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비방하는것 귀를 기울여 주시고 눈을 떠서 좀 보세요' 하면서 조목조목 읽어가면서 일려 바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징조를 주시는데 언약의 말씀 입니다.(29절) 이것은 확실하게 응답해 주겠다는 싸인이기도 합니다.

 

그리하자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 하십니다. '네가 앗수르왕 산헤립 때문에 내게 기도 하는 것을 들었노라' 하시고

 

산혜립에 대하여는 '네 거처와 네 출입과 네가 내게 향한 분노를 내가 다 안다'라고 말씀하십니다.(27절)

 

'그리고 너는 오던길로 다시 돌아가고 이 성에 들어오지 못한다'라고 하십니다.

 

그러자 실제로 그날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와서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185,000명을 쳤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어 있었습니다.(35절)

 

산헤립왕도 결국 본국으로 돌아가 신하들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예언대로,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을 또 한 번 깨닫고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우리도 가정이나 교회가 나라가 총체적 위기 앞에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일깨워 주는 귀한 말씀입니다.

 

먼저, 목사님이나 장로님께 기도 요청을 하고 무엇보다도

 

위기 앞에 베옷을 입는 심정으로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엎드리고

 

적장의 편지를 성전에서 하나님 앞에서 조목조목 읽어 가듯이 기도 제목을 구체적으로 적어서 또박또박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그러면 징조를 주시는데 그것이 언약의 말씀입니다.

 

그 언약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시다 보면 그 말씀이 이루어질 때가 기도 응답이라는 것입니다.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져 가는 것을 보면서 기도와 말씀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다시 한번 깨달아지는 월요일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