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한다 말을 목사님의 설교를 많이 듣고 또 성경을 읽으면서 경외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그때마다 알듯 모르듯 할 때가 많습니다.
주일날 오후예배를 가정예배로 대치한다고 하기에 가정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디모데 전서 4장에 나오는
연습이라는 말씀의 제목을 놓고 토론식으로 드렸습니다.
육체의 연습
먼저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 있다는 말씀을 놓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육체의 연습은 하나님께서 주신 육체인데
어떻게 잘 보존할수 있을까입니다. 우리의 육체를 성전삼고 와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이 와 계신데 이 거룩한 성전을 더럽히지 않고 잘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기 위해 먹고 마시는 것 잘 구별하여 먹어야 하고 2년마다 하는 건강검진도 잘 받아야 하고 건강하기 위해 유산소 운동인 걷기 운동 등 여러 가지 운동으로 건강을 잘 유지해야 되겠지요.
하지만, 이러한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다고 말씀하시네요. 다시 말해 이 땅에 있을 때에만 약간 유익하다는 것입니다.
경건의 연습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그런데, 경건의 연습은 모든 일에 유익하고 이 땅에 있을 때뿐만 아니라 내생에서도 유익하다고 약속합니다. 와~얼마나 힘이 나는 말씀인지요. 이 땅에 살아가는 데 있어서도 유익하고 내세에서도 하늘나라 행위록에 기록될 거라 생각되니 가슴 뛰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경건의 연습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경건이라는 뜻을 알아야겠지요. 경건, 원어적인 해석은 <하나님 경외>라고 합니다.
경외, 구약에서도 수없이 나오고 목사님 설교 때에도 하도 많이 언급하셔서 너무 잘 아시지요? 모든 지혜. 지식의 근본으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섬기는 것,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것, 아 네, 맞고요 맞습니다.
결론
좀 더 원어적인 해석은 시편 2편에 섬기고 떨며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킹 제임스 영어 성경에서는 Serve the LORD
with fear, and rejoice with trembling <떨면서 두려움으로 즐겁게 주님을 예배>하는 것, 원어에 가까운 해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경건의 연습을 가장 잘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윗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번에도 말했듯이 주님을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고백하면서 경건의 연습을 하신 것 같습니다. 다윗도 처음에는 쉽지 않았겠지요.
have set 현재 완료 기억 나시지요.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 연습에 연습해 왔겠지요. 몸에 베일 정도로 연습하고 연습하니까 내 마음에 합한 자라 하면서 주님께서 인정할 정도였으니까요.
우리도 함께 도전해 보는 것 어떨까요 이렇게 할 때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유익할 뿐만 아니라 내세에도 약속된다고
말씀하시니 얼마나 확실한 말씀입니까.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믿고 함께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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