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는길은 그가 아시나니 의 뜻
본문 바로가기
영혼육건강

나의 가는길은 그가 아시나니 의 뜻

by 영혼육 건강 2023. 11. 29.
반응형

나의 가는 길은 그가 아시나니 의 뜻은 이 세상에서 나의 가는 길은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가는 길을 알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나의 가는 길은 알고 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은밀한 중에 보고 계신다고 생각하면 우리의 가치관이 바뀔 수가 있습니다.

 

 

나의 가는 길을 아십니다

 우리가 계획을 세우고 일을 하고 있지만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나지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도처에서 희귀한 일이 일어나고 있지만 지금 나하고 관계가 없기에 그냥 대수롭지 않게 지나갑니다.

 

지금 새벽예배 때에 하는 욥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알다시피 욥은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동방의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정말 믿음 좋은 사람입니다.

 

그의 소유물은 양이 7천 마리, 낙타가 3천 마리, 소가 5백 겨리, 암나귀 5백 마리를 가진 부자요 동방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인데 사탄의 시샘에 하루아침에 그 많던 재산 날려가 버리고 자녀 10명도 죽고 아내마저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하고 떠나고 맙니다.(욥 2:9)

 

욥은 이렇게 될 줄을 꿈에라도 생각했을까요? 아무도 앞에 일어날 일은 모릅니다. 물론, 끝에 가서 하나님께서 욥을 회복시켜 주시고 갑절에 복을 받아 해피 엔딩으로 끝나지만 지금은 너무 심한 고통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시련을 겪고 있는 욥에게 소발, 빌닷, 엘리바스 3명의 친구가 와 위로한답시고 하는 말이 어제도 말했듯이 '너 죄가 많아서 그래 빨리 회개하라'는 말투에 욥은 더 마음에 상처를 받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욥기서 23장에 욥은 더욱 하나님을 찾고 찾습니다. 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그가 왼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쪽으로 돌이키나 뵐 수가 없다고 안타까워합니다.

 

그러나 10절에 보면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앞으로, 뒤로, 왼쪽, 오른쪽 계시는 것 같은데 뵐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영이시까 뵐 수는 없습니다.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

 

하지만 우리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은 은밀한 중에 보시고 갚으신다는 것입니다.(마 6장) 8과 하시는 식구에게는 언급했지만 하나님은 은밀한 중에 보신다는 것입니다.

 

고통당할 때 시련 중에 어떤 말을 하고 어떻게 결정하는지 하나님께서는 보시고 들으시고 보신대로 들은신대로 결정 한대로 그대로 갚아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니까 결정적인 순간에 결정을 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자유의지를 주셔서 선택할 수는 있습니다. 선택은 할 수는 있지만 책임도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힘들다고 고통스럽다고 원망하고 불평하면서 하나님은 없다고 할 때 하나님이 살아계시면 나에게 이렇게 할 수는 없을 거야 하면서 그쪽으로 선택 할때 하나님께서는 은밀한 중에 보시고 그 쪽으로 보낼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끝까지 믿지 못하니까요 하지만 오늘 욥처럼 하나님은 보이지는 않지만 나와 함께 계셔 이것이 믿음이지요. 그래서 그분은 나의 길을 가는 것을 알고 계셔, 다만 지금 엄청난 고난가운데 있지만 나를 단련시킨 후에 순금같이 나아오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구나 이렇게 깨닫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 말씀을 듣고 편하게 글을 쓰고 있지만 과연 욥처럼 엄청난 고난 가운데 '하나님만이 나의 가는 길은 알고 계셔' 하면서 인내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입니다. 많은 이들은 저를 겉으로 보고 장로이니까 믿음이 좋을 거야 생각할 수는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은밀한 중에 보시기에 언제나 조심스럽습니다. 저도 공사 중인 한 사람뿐입니다.

 

영혼육 건강 연구소 바로가기 

반응형

'영혼육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이 흐르면 됩니다  (0) 2023.12.01
시간이 다를수 있다는 뜻  (0) 2023.11.30
어느쪽에 가까운자 입니까?  (0) 2023.11.28
고난을 지나게 하는 또 하나의 힘  (0) 2023.11.27
낯선 하나님의 뜻  (0) 2023.11.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