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다를 수 있다는 뜻은 사람의 시간과 주님의 시간과 다를 수 있다는 뜻입니다.
흘려 가는 세월 속에 하나님의 시간 인 때가 있습니다. 이때를 놓치지 말고 구원 얻을 기회임을 알고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끝까지 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난 받을 때
욥이 고난을 받을 때야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고난 받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특히 고아와 과부들이 가난자들이 소위 좀 있다는 사람들에게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예배 욥 24장입니다 3:고아의 나귀를 몰아가며 과부의 소를 볼모로 잡고 4: 가난한 자를 길에서 몰아내나니 세상에서 학대받는 자가 다 스스로 숨는구나 21절까지 고통받는 자들의 비참함 날들을 하나님께 호소하면서 하나님, 언제까지 입니까? 왜, 잠잠하십니까?
심판주 더디 오시는 이유
하면서 그 들의 고통을 그치게 해 주시기를 원하였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다만,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뿐입니다. 그러면서 오늘 새벽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께서 베드로 후서 3장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는 것은 하나님의 시간은 세상 시간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시간은 해와 달을 기준으로 달력을 만드는 연대기이지만 하나님의 시간은 카이로스입니다. 사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시고 영원하신 분이라 시간이라는 것이 없겠지요 그래서 천년이 하루 같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주의 날이 도둑같이 온단다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난다 하시면서 마라나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신다고 하셨고 2천 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속히 오리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속히 오신다고 하면서 더디 오시는 이유는 오래 참으시고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벧후 3:9)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합니다.
사실 예수님께서도 다시 심판주로 빨리 오고 싶지만 욥처럼 고아나 과부와 가난한 자들이 이러한 고통을 통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가 있다면 또한, 핍박하고 고통을 주는이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는자가 있을 수 있기에 더디 오신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영원한 지옥에서 고통받을 것을 생각하면 넘 가슴이 아프기에 오늘 한 명이라도 회개하고 예수님께로 돌아오는 영혼이 있다면 참고 기다리시겠다는 예수님의 마음이 조금 이나마 와닿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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