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흐르면 됩니다

사랑이 흐르면 됩니다 라는 뜻은 사랑이 흐르면 닿는 곳마다 변화가 일어나고 가치관이 바뀔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사랑만큼 강한 무기가 있을까요?  사랑 없는 욥의 3 친구와 다윗의 3 용사가 비교가 되는데 끝까지 보시고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 없는 욥의 3 친구

 

 12월 1일입니다. 아침 영하 8도 , 추위로 호되게 신고식을 치릅니다. 근데, 월삭예배 드리는 교회 안은 훈훈합니다. 오늘본문은 욥기서 25장, 26장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욥의 3 친구들은 인과응보 작전으로 계속 나오고 욥은 그들의 반박 말의 혈전이 계속됩니다. 오늘은 빌닷의 세 번째 말로 하나님은 주권과 위엄을 가지신 분으로 모두에게 빛을 비추시는데 사람이 어찌 깨끗하다 할 수 있느냐 하나님 앞에는 벌레 같은 인생인데 하면서 결백을 주장하는 욥을 반박하고 욥이 죄가 있기 때문에 고난이 왔다는 것을 입증하려는 의도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26장은 욥이 빌닷의 말에 반박하는 답변으로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크신 권능과 위엄을 가지신 분으로 무한한 지혜로 음부의 세계와 이 땅의 세계와 하늘의 세계를 지으신 사실을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 이심을 말하면서 빌닷 친구에게 반박합니다.

 

이렇게 욥기서는 친구들과 질의와 반박이 3분의 2를 거의 차지하는 내용입니다. 물론, 고난당하는 친구에게 권면하는 차원에서 한다고 하지만 내용을 주욱보면 친구로서 권면의 도가 넘어가는 것을 볼 때 과연 친구를 사랑하기 때문에 이러한 말을 하는지가 의문스럽습니다.

 

사랑 없이 하는 모든 것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또 한 번 읊어 봅니다. 사랑 없이 가진 모든것으로 구제하고 사랑없이 자기몸을 불사를 정도로 헌신하고 봉사한다 한들 아무 유익이 없다고 말 합니다.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소리를 낸다 허다라도 사랑없이 하는 것은 울리는 꽹과리 나는 것 입니다. 하나님과 마음이 합한 자 다윗도 보면 주위에 부하들이 주종관계를 떠나 사랑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의 3 용사

 

어느 날 다윗이 블레셋이 주둔하는 베들레헴 성 옆 우물물을 먹고 싶다고 하자 옆에 이 소리를 들은 3명의 용사가 적진을 뚫고 들어가 그 우물을 떠다가 다윗에게 가져옵니다.

 

그런데 다윗은 아무리 지금 그 물을 먹고 싶지만 자기가 사랑하는 부하들이 목숨을 걸고 적들과 싸워 가면 가지온 물을 보면서 감동이 되어 차마 마실 수 없다고 하나님께 드린다고 말하면서 그대로 땅에 붓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무모한 말을 하지 않겠노라 하면서 마음으로 다짐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역대상 11장)

 

사랑이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나에게는 이러한 사랑이 흐르고 있는지 점검해 봅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사랑의 은사를 더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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