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심하지 맙시다 - 항상 기도해야 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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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건강

낙심하지 맙시다 - 항상 기도해야 할 이유

by 영혼육 건강 202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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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심하지 맙시다 – 항상 기도해야 할 이유 (누가복음 18장 1~8절 묵상)

낙심하지 말고 항상 기도하라.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위로와 도전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낙심할 일, 왜 없겠습니까?

살다 보면 낙심할 일이 왜 없을까요?
억울하고 원통한 상황도 찾아오고, 답답한 현실 앞에 눈물 나는 날도 있습니다.
때로는 사람에게 상처받고, 세상 앞에서 무기력함을 느끼는 날도 많죠.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예수님이 주신 비유: 불의한 재판관과 원한 많은 과부

본문: 누가복음 18:1~8

예수님께서는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등장인물은 두 사람입니다.

 

1. 불의한 재판장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무시하는 재판장입니다.
공의가 없는 자, 정의를 외면하는 자입니다.

2. 원한 많은 과부

성경에서 과부, 고아, 나그네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돌보라 하신 연약한 자들입니다.
이 과부는 남편의 억울한 죽음, 바리새인들에 의해 재산까지 빼앗긴 상처와 분노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 원한을 풀어달라며 끊임없이 재판장을 찾아가 호소합니다.

 

귀찮아서 들어준 재판장, 기쁘게 응답하시는 하나님

과부의 끈질긴 요청에 결국 재판장이 말합니다: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그 원한을 풀어주겠다.” (눅 18:5)

하물며, 공의로우시고 사랑 많으신 하나님은 어떠실까요?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눅 18:7~8)

 

원한을 푸시는 하나님, 믿음을 찾으시는 주님

하나님은 우리의 원한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하지만 동시에, 예수님은 이렇게 묻습니다:

“인자가 올 때,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눅 18:8)

이 질문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과연 주님 다시 오실 때,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가 있을까요?
그 수가 너무 적다고, 주님은 안타까워하십니다.

 

낙심하지 말고 기도합시다 – 이것이 참된 믿음입니다

우리는 종말의 시대를 살아갑니다.
믿음이 식어가는 시대, 기도가 사라지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매일같이 주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는 사람, 믿음을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주님이 찾으시는 참된 믿음입니다.

 

연약하지만, 주님 앞에 엎드리겠습니다

주님, 제가 잘하는 건 별로 없습니다.
넘어지고, 엎어지고, 때로는 주저앉는 것밖에 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듣고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넘어질 바엔, 주님 앞에서 엎드리겠습니다.
사람 앞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무릎 꿇겠습니다.

 

결단의 시간: 4월을 시작하며 드리는 월삭의 기도

4월, 잔인한 달이라 불리는 이 시기.
하지만 주님 안에서 우리는 다시 소망을 붙잡습니다.

낙심하지 맙시다.
항상 기도합시다.
끝까지 믿음을 지킵시다.

주님은 반드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원한을 푸시며,
속히 응답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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