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아질 때. 내려놓을 때 비상 할 수 있는 시작점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낮아진다는 것이 그리 쉬운 것은 아닙니다. 실패와 좌절과 눈물 섞인 빵을 먹어볼 때에야 낮아질 수 있습니다.
낮아지고 나이도 많아 소망없이 살아 있는 모세에게 찾아오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 세우시는 것 알고 싶지
않으세요?
모세의 낮아짐
모세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땅으로 인도한 민족의 지도자로 알려져 있고 모세5경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확실치는 않지만 모세가 쓴 두루마리 율법 책이라 것이 지배적입니다.
모세 라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유명한 사람인데 그가 80세 까지는 자기는 아무것도 아닌 자로 낮추기까지 기다렸다가 나이 80세 호랩산에서 떨기나무 가운데 찾아오셔서 하나님 께서 소명을 주십니다.
80에 이제는 힘도 없을 때 별 볼일 없는 자로 낮아지고 내려놓게 하는 모세를 보고 히브리서 기자는 40살까지 이집트 왕자로 살게 하셨는데 바로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주님을 위해 고난 받는 것은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본 것입니다 (히 11:24~26)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40대 혈기로 공사 중인 현장에서 애급 감독을 죽이고 도망쳐 미디안 광야 40년 동안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면서 많은 것을 생각했겠지요.
실패와 좌절을 느끼면서 장인어른 양을 언제까지 쳐야 하는지 자기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나이에 하나님께서 "모세야 모세야" 부르신 것입니다. "네가 선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라는 것입니다.
멈춤의 현장에서 비상할 수 있도록 생각을 바꾸어 주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려워하고 있는 모세에게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 네가 어디로 가든지 함께 하겠다 하시면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으로 이끌도록 미션을 줍니다.
지금 내려가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애굽왕 바로에게 가서 이 사실을 전하라 하자 모세가 몇 번 하니 안 하니 줄다리기를 하다가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할 때 너희 조상 하나님이 나를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나에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물어볼 것인데 뭐라고 말해야 되나요?
하나님의 이름 : 나는 스스로 있는 자
그러자 하나님께서 I am that(who) I am <나는 스스로 있는 자>야 한 마디로 <나야>입니다. 절대자 이신 하나님께서 <나야> 하면 모든 것을 책임진다는 의미이요 후원자, 백, 보호자 보다 더 강한 전능자의 말입니다.
스스로 있는 자> 야훼> 여호와 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출 3:15)
비록, 모세는 가나안땅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위대한 지도자로 마음에 흐를 것입니다. 모세가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그의 혈기였고, 토라 율법의 대명사로 율법으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고 천국 문까지(예수님 앞까지) 인도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율법에 대해 한번 말하겠지만 구약 613가지 율법은 내가 죄인임을 깨닫게 하여 하나님 앞에 나오는데 까지 사명입니다 그러니까 율법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고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할 수 있도록 까지 역할입니다.
그렇다고 모세가 천국 못 들어갔다는 것은 더군다나 아닙니다. 마 17장 변화산에서 모세, 엘리야, 예수님 나옵니다. 어젯밤 세이레 기도회 강사 신학교 교수님은 모세를 중심으로 출애굽기 3장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자기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곳까지 내려가는 것이 stop이 아니라 비상하는 시작점이라는 것입니다. 비행기 활주로 끝에 stop 이 끝이 아니고 비행기가 날아오르는 비상점이라는 것입니다. 많은 의미를 포함하는 말이기에 깊이 생각하면서 오래 기억되고 주 안에서 날아오르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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