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나를 일으켜 세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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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건강

무너진 나를 일으켜 세우시는 분

by 영혼육 건강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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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갈 때 무너진 나를 일으켜 세우시는 분이 계심을 믿습니다. 천사를 보내어 일으켜 세워 주십니다.

 

 

오늘 엘리야가 낙심되어 로뎀나무 아래서 죽여 달라고 낙심되어 있을 때 하나님께서 떡과 물을 천사를 통하여 줍니다. 그러면 오늘날 천사가 누군지 아래 상황을 잘 보시고 또 한 번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너진 나를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

 

어젯밤 세이레 기도회 강사는 우리교회에서 자주 초청하는 고영철목사님이십니다. 같은 교단이라 저도 오산에 있는 수청교회 몇 번 갔다 왔지만 떠거운 교회입니다.

 

언제 보아도 힘과 열정이 넘칩니다. <주의 일하다가 죽는다> 마음으로 최선의 삶을 사시는 목사님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기도 하다가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받아 나에게 능력 주시는 분은 하나님 이심을 알고 열심을 낸다고 하시십니다.

 

이러한 열심히 일 년에 전도축제 2번 봄과 가을에 몇 주 기간을 두고 전쟁하듯이 한다는 열심뿐만 아니라 우간다에서 학교를 세우고 선교센터를 세우고 많은 나라에 교회를 세우는 선교의 열정도 대단합니다.

 

로뎀나무 아래서 낙심되어 있는 엘리야

 

그런데 이러한 열정도 한순간 식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엘리야 선지자를 예화로 듭니다. 본문 상왕 19:4 말씀입니다.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지금 엘리야는 광야 로뎀 나무에서 낙심하며 하나님께 죽여 달라고 합니다.

 

앞장 18장에 갈멜산에서 바알 선지자 450과 아세라 선지자 400명과 누가 참 신인지 대결한 용감하고 열정이 넘쳤는데 그다음 날에 이세벨이 사람을 보내어 반드시 너를 죽이겠다고 통보를 받자 그 열정이 대단한 엘리야가 그 순간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눈앞의 상황에 마음을 빼앗겨 좌절과 허탈감에 빠져 도망을 쳐 로뎀나무 아래서 죽여 달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모습을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보내어 그를 어루만지며 숯불에 구운 떡과 물 한 병을 놓고 일어 나 먹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의 제목도 <무너진 나를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오늘날 천사?

 

열정, 열심히 항상 있어, 힘 있게 주의 일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엘리야 같이 낙심될 때도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 다녀도 우울증이 올 수가 있고요. 술, 담배를 못 끊어 괴로워할 때, 몸과 마음이 아파 주체할 수 없을 때 말씀을 수 없이 들어도 민가민가 하고 (어제 니고데모처럼요) , 예수님 믿는다고 일터에서 왕따를 당하고 낙심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할 때 천사를 보내어 격려하고 일으켜 세워 줄 때 더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날 천사는 누구 일까요? 물과 떡을 줄 천사(?)

 

내가 낙심될 때는 내 식구요, 나와 가까이 있는 자가 아닐까요? 내 식구가 나와 가까이 있는 자들이 낙심되어 있을 때는 내가 그들의 천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경험하고 주의 길 십자가의 길 갈 때에 이전보다 더 힘 있게 예수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갈 수 있습니다. 열정으로 일을 하는 것도, 낙심되어 죽여 주세요 하는것도 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음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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