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왕(주인) 인가요?

누가 왕(주인) 인가요? 왕이 된다는 것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경쟁자를 죽이면서 까지 왕이 되려고 합니다.

 

 

 

왕이 될려고 하는 잘못된 사고방식이 문제입니다. 예를 들면, 자기가 왕족이라고 하여 자기가 반드시 왕이 되어야 한다는 사고방식입니다.

 

결국은 자기도 망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 렘41:1~10절 입니다. 저번에 성경을 볼 때 등장인물이 누구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기억 나시지요?

 

하나님께서 등장하는 사람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깨닫게 하신다고요.

 

먼저 1절에 이스마엘이 나옵니다. 그를 소개 하기를 왕의 종친 엘리사마의 손자요 느다냐의 아들로서 왕의 장관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유다가 멸망할때 왕의 친척과 귀족들은 죽거나 거의 바벨론으로 끌려갔는데 이는 용케 살아났는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세 상것들로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이스마엘이 그다랴를 암살하다>

 

자기는 왕의 혈통이라는 자부심을 있어 자기가 왕이 되어 다스려야 한다는 헛된 망상자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벨론이 세운 유다총독 <그다랴>를 암살할 계획을 가지고 만찬석상에 참석 합니다.

 

그다랴는 사반의 손자로서 예레미야 선지자가 선포한 말씀을 옹호한자로 바벨론과 친하여 유다총독으로 유다를 통치하는 자 입니다.

 

그다랴는 어떻게 보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자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만찬석상에서 이스마엘이 10명과 함께 그다랴 총독을 칼로 쳐 죽입니다.

 

뿐만아니라 그 주위에 보는 사람을 다 죽여 버립니다.

 

<사단에 꼬임 빠져 하나님(왕)이 되고자 선악과를 먹다>

 

왕이 되고자 하는 욕심에 암몬의 사주를 받아 암살할 계획을 세우고 자행하는 이스마엘을 예레미야 41장 전체를 장식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고저 하시는 말씀이 무얼까 곰곰히 생각하게 하는 아침 입니다.

 

물론 똑 같은 말씀을 읽어도 각자마다 깨닫게 하시는것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 생각(QT)이 전적으로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왕이 되고 싶어 하는것은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사단의 꼬임에 빠져 하나님같이 되고저 하는 마음으로 선악과를 따 먹음으로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되고 내(자아)가 하나님,왕,주인이 되어 내 생각이 옳은데로 행하게 된것 이라고 4과 양육 때 배웠지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드시고자 아브라함을 직접 calling 하셔서 그 씨로 이스라엘 백성들과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으시고 결혼한 사이로 10계명을 주시고 살게 하셨는데,

 

불순종하고 우상숭배를 하자 북쪽 이스라엘은 BC721년에 앗수르에 망하게 하고,

 

남쪽 유다는 BC587년에 바벨론에 망하게 되었는데 그 남은자들이 아직도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왕이 되고자 하는 이스마엘 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어떤지요? 예수님을 믿는다고 교회는 매 주마다 나오고는 있지만 여전히 내가 주인 행세를 하고 있지는 않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