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기도가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기도가 위험한 기도일까요?
위험한 기도가 어떤 기도인지 제대로 알아 기도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끝까지 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8월 1일 월삭예배로 새벽에 드렸습니다. 본문 렘 42:15~22인데요 19~22절만 함께 읽었습니다.
어제 이어 요하난과 유다의 남은 백성들이 다 나와 예레미야에게 기도를 부탁하였지요? 왜요? 너무 두려워우니까요.
두려움에서 나온 고집이 위험한 기도
자기들이 바벨론이 세운 유다총독 그다랴와 그의 군사들을 죽여 버렸으니까요 이제 다시 바벨론이 쳐들어 와 보복이 두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모두 나와 예레미야에게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임한 말씀 그대로 전달합니다.
"너희가 두려워하는 바벨론의 왕을 겁내지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를 구원할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분명히 말씀하셨고
"순종하지 않고 애굽으로 내려가면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을 줄 분명히 알라"(렘 42:22)
오늘도 계속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들은 고집을 피웁니다(17) 고집은 두려움에서 나오는 일종의 성품인데요. 두려우니까 우선 피하고 보자는 뜻인데 그것이 애굽으로 가겠다는 아집입니다.
위험한 기도
이것이 위험한 기도라는 것입니다. 이미 자기 뜻을 정해 놓고 기도하고 기도 부탁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애굽으로 가겠다고 이미 마음으로 결정한 상태입니다. 애굽은 늘 그들의 동경 대상입니다.
그들의 조상들이 출애굽 하고 나서도 애굽을 생각하면서 그때 고기국물을 잊지 못하는 것입니다.
가나안땅에 들어가기 위해 광야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길들이는 훈련 중에서도 애굽을 동경했습니다.
젖가나안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데 조금만 참고 참아라 하는데도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고 수많은 기적을 보는데도 말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예수 믿기 전에 쾌락을 일삼아 던 것을 그리워하는 거랑 같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 땅에 살아가면서 그때 그 시절을 못 잊어 늘 그리워하는 것이랑 별 다를 바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출애굽 1세대는 광야에서 다 죽고 여호수아와 갈렙만 살아서 그들의 2세들이 가나안땅에 들어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새벽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께서도 자기의 고집을 내려놓지 못하고 자기의 보좌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자기 뜻대로 하는 기도가 위험한 기도라고 합니다.
알다를 통해 위험한 기도에서 나오다
오늘 본문 말씀에도 <애굽을 가지 말라> 하나님께서 말씀이고 예레미야도 너희에게 경고한 것을 분명히 <알라>.(19절)
그곳에 가면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죽을 것을 분명 <알라>.(22절)
계속해서 경고하면서 알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알라는 알다 원어 <야다>입니다.
야다의 뜻은 경험하여 아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7장 3절에 보면 영생이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여기서 아는, 알다가 나오는데 야다입니다. 예수님을 머리로 지식으로 아는 것보다 경험하여 아는 것이 영생, 그와 함께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8월을 시작하는 첫날 어떤 것이 위험한 기도이고 내 뜻대로 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 하는 것을 알게(야다)하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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