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하지 말고 두려워하라는 뜻은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존재가 있는가 하면 분명히 두려워해야 할 분이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사람이나 세상에 있는것들 또한 죽음이나 악한 영들을 두려워하면 안 되고 하나님만 두려워(경외) 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하나님 외에 다른 것에 두려워하여 한평생 매여 종노릇 하다가 마지막에 비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누구를 두려워 하시는지요?
우리가 살다 보면 직장의 상사나 사장을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밥줄이 메여 있기 때문입니다 (?) 또한, 똑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는데도 어떤 사람은 자기에게 하신 말씀이라고 두려워하여 회개의 영이 임하여 회개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말씀 가지고 나를 치네, 나를 쳐하면서 복수하고자 이를 가는 자 가 있는 것을 성경에서나 주위사람들로부터 알 수가 있습니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 렘 26:16~24인데 16절만 읽었습니다. 어제 예레미야 선지자가 모든 말을 전하돼 한 마디도 감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여호와의 성전 뜰에서 담대히 전합니다.
오늘은 들은 반응이 두부류가 있는데 고관들과 모든 백성들의 부류와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의 부류로 나누어지게 되는 것을 봅니다(렘 26:16) 똑같은 상황에서 말씀을 듵었는데도 이렇게 다를 수가 있음을 또 한 번 느껴집니다.
예레미야의 말을 듣고 그를 죽일 만한 이유가 없다는 부류에 있는 한 장로가 일어나 말을 합니다.
히스기야왕 때 미가 vs 여호와김왕때 우리야
히스기야왕때 미가라는 선지자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아니하면 예루살렘을 돌무더기가 될 것이라고 하자 히스기야왕이 듣고 그를 죽이고 싶었으나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그를 죽이고 못하였다고 하면서 또, 약 100년 지난 지금 여호야김이라는 와 때 우리야 선지자가 예레미야의 모든 말과 이 땅을 경고하여 예언하였는데 여호야김왕과 모든 고관이 그의 말을 듣고 왕이 그를 죽이려 할 때 <두려워>하여 애굽으로 도망갔는데 사람을 보내어 그를 연행하여 와 여호와김이 칼로 죽였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두려워하는 단어가 서너 개 나오는 것을 보면 두려움이 오늘 포인트이구나 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두려워 하기는 하는데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 하자는 것입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을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 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 하라. (마태복음 10:28)
오늘 히스기야왕은 미가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맞게 전했지만 들은 히스기야의 마음이 편치 않아 죽이고 싶었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죽이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사람을 두려워하거나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 그 끝이 비참함
반면에 우리야 선지자는 여호야김왕에게 예레미야의 예언이 맞다고 하는 바람에 그를 죽이고자 할 때 <무서워서> 애굽으로 도망을 쳤지만 결국 잡혀와 죽임을 당한 것을 봅니다.
여호와김왕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우리야 선지자는 사람을 두려워 하다가 여호와김왕에게 죽임을 당하고,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아니한 여호와김왕은 마지막에 도망가다가 비참하게 죽임을 당한 것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은 결국 <죽음을 두려워> 한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한평생 죽음을 무서워하여 종노릇 하면 매여 있다고 히브리서 기자는 말하고 있습니다.(히 2:15)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 중 하나가 죽음을 잡고 있는 악한 영(사단)으로부터 해방시켜 주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오늘 말씀을 쭈욱 묵상하면서 누구에게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누구를 두려워(경외) 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알게 하시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 하심은 죽음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부활소망을 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할 때 예수님 고맙습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고백이 나오는 하나님의 눈물, 비 내리는 화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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