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기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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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건강

선택의 기로에서

by 영혼육 건강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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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노라면 하루에도 수없는 선택의 기로에서 어떻게 선택해야 되는지 기로에 서서 서성거릴 때가 많은데 끝까지 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이 선호한다고 다 좋은 선택이 아님을 봅니다. 자기의 경험과 지식으로 노하우로 결정하는데 그렇다고 바른 선택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후회 없는 선택이 어떤 것 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바울은 아그립바왕과 베스도총독 앞에서 변론(간증) 심문 과정을 마치고 로마로 이송하는 여정을 행 27장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 행 27:1~26인데요 1~8만 읽었습니다.

 

비록 죄수의 신분으로 가지만 호송하는 백 부장 율리오는 다른 죄수들과 달리 바울을 친절히 대하고 친구들에게 가서 이야기하는 것도 허락을 해 주었습니다.

 

사람의 생각

 

배를 타고 로마로 향해하는데 바람에 따라 조심스럽게 구브로 해안을 지나고 밤빌리아 바다를 건너 무라시를 지날 때 풍세가 더 허락하지 않아 해안을 바람막이로 향해하여서 간신히 미항이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조그마한 항구라 겨울을 지내기가 힘들다고 조금 큰 항구인 뵈닉스에 가서 겨울을 나자는 것이 하나같은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 바울은 여기 미항에서 떠나지 말고 조금 더 있자고 합니다.

 

그는 기도 하는 사람인지라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의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칠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선택했을 때 그 결과

 

그런데, 백 부장은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었습니다. 선장과 선주는 항해하는데 경험과 지식이 베테랑이기에 그렇지 않나 싶어 그쪽에 더 힘을 실어 준 것 같습니다.

 

백 부장의 신호로 뵈닉스로 향해 출발을 하여 가는데 남풍이 순하게 불기에 그 들의 뜻이 이룬 줄 알고 기뻐하면서 그레데 해변을 끼고 항해 중이었습니다.

 

얼마가지 않아 섬 가운데로부터 유라 굴라하는 광풍이 크게 일어나 배가 밀려 바람에 쫓겨 가다가 가우디라는 작은 섬에 지날 때에야 간신히 거루를 잡았지만 풍랑이 계속되어 사공들이 짐을 바다 던지고 배의 기구마저 던졌지만 3일 넘게 큰 풍랑이 계속되자 구원의 여망마저 사라져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변화무쌍한 날씨 변화무쌍한 바닷가의 바람 변화무쌍한 세상의 사고 사건 자기의 의, 경험과 지식, 노하우 날씨, 바람, 세상 등등은 얼마든지 변하고 변합니다.

 

그것은 진리가 아니기에 변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믿는 자들도) 여기에 소망이 있다고 바라고 투자를 하고 자기의 의를 꺾지 못하고 계속 항해하다가 오늘 유라 굴라 같은 광풍을 만난다는 것입니다.

 

광풍은 말 그대로 미친바람입니다. 미친바람이 얼마나 위력이 있는지 힘이 센지 당해본 사람은 압니다. 오늘 새벽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께서는 창 13장에 아브라함과 롯의 선택을 예를 들어 말씀하셨는데요. 은혜가 되었습니다.

 

롯의 선택

 

롯은 삼촌 아브라함에게 먼저 선택하라고 하지도 않고 자기가 먼저 물이 넘치고 살기에 좋게 보이는 소돔과 고모라성을 선택하여 그리로 이주했는데 그 결말은 우리가 넘 잘 알기에 여기에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모두가 선호하고 겨울 지내기에 딱 좋은 곳 뷔닉스 항구 모두가 선호한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보는 것 하나님의 뜻 예수님이라면 이때 어떻게 하셨을까? 잠깐 생각하고 선택하는 것이 어떨까요?

 

오늘 하나님의 생각(선택)과 사람의 생각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서 바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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