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으로 무장하고 있는지요? 이 질문 앞에 옛날이나 지금이나 얼버무리고 맙니다. 복음에 대하여 조금은 알고 있지만 복음으로 무장되어 어디서나 전하지 못하기에 여전히 망설이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끝까지 보시고 함께 걸어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바울이 어디에서 든 지 어떤 상황에서도 복음을 전할 기회가 되면 담대히 전함을 보고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지 바울이 감옥에 갇혀있는 가운데서도 전함을 보고 많은 도전이 됩니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 만난 것을 시점으로 예수는 그리스도이십니다라고 바로 복음을 전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후로 언제 어디서든지 복음을 전하는 것을 알 수가 있네요 복음으로 완전 무장 되어 있기에 그렇지 않은가 싶습니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고 맹세하고 동맹한 자가 40명이 되길래 이 일을 바울의 조카가 천부장에게 알리자 그날밤에 바울을 군대로 호위하여 가이사랴에 벨릭스 총독에게 인계인수를 합니다.
이곳은 로마가 직접 다스리는 영역이기에 로마시민권을 가진 바울에게는 더 안전하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사실을 알자 유대인들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벨릭스 총독 앞에서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장로들과 아주 유능한 변호사 더둘로를 데리고 내려와서 벨릭스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발합니다. 그래서 바울을 재판하는 과정에서 바울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어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담대히 전합니다.
의와 절제와 장차오는 심판을 강론하니 벨릭스 총독은 두려워하고 빨리 마치게 하고 바울을 2년 동안 가이사랴 감옥에 더 있게 합니다. 왜냐하면 벨릭스 총독은 잔인한 성격의 소유자로 돈을 엄청 사랑하기에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함이고 바울에게 돈을 좀 받을까 싶어 자주 불렸다는 것입니다.(행 24:25)
그리하다가 벨릭스 임기가가 끝나고 베스도 총독이 새로 부임합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은 그의 환심을 사기 위해 유대왕 아그립왕과 버니게가 베스도 총독을 문안하러 가이사랴에 옵니다.
베스도 총독 앞에서
이때 베스도 총독은 바울의 이야기를 하면서 자기가 볼 때는 아무런 악행의 혐의가 하나도 제시하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라 하는 이가 죽은 것을 살아 있다고 바울을 고발했는데 그래서 바울에게 묻기를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심문을 받을 거냐고 묻자 바울은 로마황제의 판결을 받도록 호소하였기에 그를 가이사에게 보내기로 했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아그립바왕이 자기도 바울의 말을 듣고자 한다고 하니 베스도가 내일 함께 듣자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새벽예배 본문 행 25:23~27입니다.
아그립바왕 앞에서
이튿날 아그립바왕과 버니게가 크게 위엄을 갖추고 천부장과 시중의 높은 사람들과 함께 접견장소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베스도총독도 로마의 의식을 최대한 갖추고 아주 위엄을 있게 접견장소에 들어 옵니다.
그리보니까 아그립바왕, 버니게, 천부장, 시중 높은 사람, 베스도총독 vs 바울 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 세상의 최고의 부와 권세를 가진 자들과 하나님의 사람 바울 한 사람과의 영적 대결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베스도 총독이 먼저 말을 합니다.
유대인들이 모든 무리들이 바울을 살려 두지 못할 존재라고 예루살렘에서도 그리하고 여기도 내게 청원하였는데 내가 살피건대 죽일 죄를 범한 일을 없고 다만 그가 로마 황제에게 상소를 했기에 그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황제께 확실하게 보고 할 죄목을 알 수가 없어 혹시 오늘 심문 한 후에 자료를 얻을까 하여 그를 당신들 앞에 특히 아그리왕 당신 앞에 그를 세웠습니다. 그러면서 내일 새벽예배때 할 행 26장이 기대가 됩니다.
이제 사도바울이 로마로 가기 전에 이들에게 마지막으로 복음을 전할 마지막기회이기에 어느 때와 사뭇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성령 충만 함으로 담대히 전하는 것이 벌써 상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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