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묵상] 만일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어떤 삶을 살게 될까요?

[부활 묵상] 만일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어떤 삶을 살게 될까요?

부활절이 다가올 때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살아나셨다”는 소식을 기쁨으로 고백해요.

 

부활이 없다면 가장 불쌍한 자

 

하지만 여러분, 한 번쯤은 이런 생각해보신 적 없으신가요? “만약 예수님의 부활이 없었다면, 우리 인생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 죄는 여전히 우리를 붙잡고 있을 거예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죽으신 것만으로는 끝이 아니에요.
만약 부활이 없었다면, 죄는 아직도 우리 속에 머물러 있었을 거예요.
그리고 우리는 지금도 여전히 죄의 심판 아래에서 벗어나지 못했을지도 몰라요.
고린도전서 15장 1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너희 믿음도 헛되고, 너희는 아직도 죄 가운데 있을 것이다.”

■ 우리가 가진 믿음도 결국 헛된 것이 되고 말겠죠

우리가 드리는 예배, 찬양, 기도… 모두가 부활이 없었다면 그냥 종교적인 습관일 뿐이에요.
믿음의 중심에는 바로 **부활의 역사적 진리**가 있어요. 예수님이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붙잡는 소망도 뿌리 없는 바람과 같을지 몰라요.

■ 다시 만날 소망도 사라져버릴 거예요

우리는 사랑하는 이들이 세상을 떠났을 때 이렇게 말하곤 해요.
“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될 거야.”
하지만 부활이 없다면 그 말도 위로가 되지 않을 거예요.
예수님의 부활이 있기에, 우리는 '영원한 작별'이 아니라 '다시 만날 재회'를 기대하며 살아가는 거예요.

■ 인생의 의미와 목적도 흐려졌을 거예요

예수님의 부활은 단지 한 사람의 생존 사건이 아니에요. 그것은 세상 모든 인간 존재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영적인 대반전이죠.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왜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희생해야 하는지조차 모른 채 살아가게 되었을지도 몰라요.

■ 하지만, 예수님은 실제로 부활하셨습니다!

이 모든 불안한 상상은 한 가지 분명한 사실 앞에서 무너지게 돼요.
예수님은 무덤을 이기고 부활하셨어요!
그 부활은 역사가 증명하고, 성경이 기록하며, 수많은 증인들이 직접 목격하고 증언했던 실제 사건이에요.

지금도 예수님의 부활은 살아있는 진리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고, 삶을 새롭게 하며, 절망 속에서 소망을 되살려주는 능력이 되어주고 있어요.
예수님의 부활은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당신을 살리고 있습니다.

 

복음의 핵심은 예수님께서 우리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하신 것을 믿는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