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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요 13장에 '서로 사랑하라'하시면서 우
리에게 새로운 계명을 주셨습니다. 어떻게 사랑하는것 이 서로 사랑하는 것일까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 세상적으로 사랑하라는 것은 물론 아
니겠지요. 남녀의 애로스 사랑, 친구 간의 필레오 사랑 이 아니지요. 이러한 사랑을 뛰어넘는 아가페 사랑으 로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가페 사랑은 어떻게 하는 것이 일까요. 여러 가지 뜻이 있겠지만 하나님의 성품으로 사랑하라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님 사랑이시라(요일 4:8) 말씀 했듯이 하나님 그 자체가 사랑 덩어리이시라는 말씀 입니다.
겸손, 온유, 거룩,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절제, 믿음 등등 하나님의 성품이 많네요. 하나님의 성품을 다 갖추고 할 수는 없지만 이러한 마음으로 해야 되지 않은가 싶습니다.
아가페 사랑이란 더 축약해서 '신실한 마음으로 상대 방 을 존중하며 공감하는 것이다'라고요. 아니 아가페 사랑을 한마디로 줄인다면 <존중>이라고 표현 하겠습 니 다.
사무엘 2장에 하나님께서 '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는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는 멸시하겠다' 것입니다.
사무엘 같이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와 홉니와 비느 하스 같이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 구분하시겠다는 것 입 니다.
그래서 서로 사랑하는 것은 상대방을 멸시하지 아니하
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하라는 것이다고 감히 말하 고 싶습니다.
예수님같이 존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형제를 사랑할 때 그 사랑이 흘려감으로 그리스도의 몸이 세워지고 교회 인 우리가 평안히 든든히 서 가고 싶은 마음 입니다.
어느 때보다 요즈음이 서로 존중함이 서로 사랑함이 가정에서나 교회에서 필요로 하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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