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의 뜻

언약의 언약의 원어로는 자르다, 새기다의 뜻입니다. 창 15장 하나님과 아브라함과 언약을 할 때 제물인 짐승을 둘로 자르고 그 가운데 지나간다는 뜻인데 언약을 지카 지 아니하면 이렇게 반토막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새기다의 뜻은 하나님의 말씀을 새긴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돌판에 새겨주신 10 계명 의미하기도 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의미 중에 결혼한다는 뜻이 지배적입니다. 요즈음에도 언약식 하면 가족이나 가까운 친척만 부르고 결혼식을 하는데도 있습니다.

 

출 19장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을 출애굽을 하여 홍해를 건너 시내산까지 오게 하여 거기서 언약식 다시 말해 결혼식을 거행합니다. 이것을 시내산언약 또는 옛 언약이라고 합니다.

 

 

 

 

 

 

 

신랑 하나님이시고 신부는 이스라엘백성입니다. 언약의 문서는 돌판(10 계명)인데 하나님께서 직접불로 새깁니다 이언 약을 보관할 궤를 만들어라 하는데 이것이 바로 언약궤, 법궤입니다.

 

이 언약궤가 놓일 장소는 지성소입니다. 지성소안에 언약궤가 놓이는데 나무상자 언약궤 위에 하나님께서 의자에 앉아계시듯이 앉아 계시다하여 하나님의 발등상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언약궤위에 천사날개 사이를 속죄소 시온좌라 하며 그곳에 좌정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를 수 없기에 히브리말로 헷세드라 하며 우리말로 하면 은혜입니다.

 

이곳을 은혜의 보좌라고도 합니다. 히 4장에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다는 그 의미가 이곳을 말합니다. 그래서 언약궤가 머무는 곳이 지성소가 되는 것입니다.

 

구름기둥이 떠오르면 온이스라엘백성 들은 장막을 거두어 가지고 떠나다가 구름기둥이 멈추어 서 있으면 그곳에 장막을 치고 언약궤도 놓습니다. 이곳이 지성소입니다.

 

언약문서인 결혼문서가 담긴 언약궤가 먼 곳이 하나님의 임재가 있고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지성소입니다.

 

그런데 이 언약궤가 BC586년 바벨론 나라 쳐들어와 남쪽 유다나라를 멸망시키면서 예루살렘성에 성전을 불 질러 버림으로 어디로 사라졌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어디로 가서 예배를 드려야 할지 막막했지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언약궤가 이스라엘백성의 우상숭배로 없어져 버리자 결혼이 파기됨으로 다시 언약이 결혼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언약궤가 사라진 시대 이후에 사는 예레미야에게 말합니다. 렘 31장 옛 언약이 없어졌으니 이제 새로운 언약을 새로운 결혼을 하자는 것입니다. 이제는 언약. 결혼문서를 돌판에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판에 기록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우리 마음판에 기록하겠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에게 말인가요 에베소서에서 말하는 예수님을 나의 그리스도로, 메시아로, 하나님으로 믿는 자 에게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속량 죄 사함을 믿음을 때 성령께서 인을 친자입니다. 또한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판에 새 겨진 자입니다. 이러한 자가 새 언약을 맺은 자요 예수님과 결혼식을 한자입니다.

 

언약문서 곧 결혼문서는 마음판에 새겨진 말씀입니다. 언약궤는 우리 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는 곳이 지성소입니다. 내 가정에 가면 우리 가정이 지성소 내직장에 가면 그곳이 지성소 내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머무는 곳이 지성소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 내 마음판에 새긴 믿음이 없다면 목사, 장로, 집사, 권사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저곳은 지성소가 아니야 하는 마음이 들면 가면 됩니다. 가서 사시면 됩니다. 그것이 선교입니다. 일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과 함께 살며 그곳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산다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요. 고통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그 고통은 하늘의 기쁨 영광으로 다가올 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이 이 고통을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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