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의 위로하심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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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건강

성령님의 위로하심이 최고

by 영혼육 건강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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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서 빨리 퇴근하여 방콕 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도 마주 할 시간이 많다 보니 기쁨보다는 티격태격 말다툼을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에 기분이 상하고 풀이 죽어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 있는 저의 모습에서 엘리야의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고도 금방 어떤 일에 풀이 죽어 엎드러져 있는 엘리야의 모습이요, 그런 저에게 괜찮아, 맘 풀자, 하며 자위하고 설득해 보지만 쉽지가 않네요, 서운함에 빠져 있는 저에게 저는 자기 연민을 더 느끼게 하고, 투덜거리고 있는 저에게 불평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더 들어 변명을 만들어 주곤 했지요, 제가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서 사소한 말 한마디에 주눅 들어 웅크려 있기 일쑤였습니다.

 

성령님과 대화  성령님의 위로

 

이럴 땐 마음을 다잡고 성령님과 대화를 해야 하지요, 말씀 앞에 서면 잘못한 것도 인정하게 되고, 푸념을 하다가도 베풀어 주신 은혜가 다시 떠올라 불평이 감사로 변합니다.

 

혼자 있을 땐 그래서 혼자 생각하기보다 성령님과 이야기하는 것이 좋아요, 주님 두려워요, 주님 서운해요, 주님 억울해요, 하면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있잖니, 그에게 해 준 만큼 못 받았다고 서운해하지 말아라 , 내가 채워주고 갚아줄게 하시며 성령님이 저를 위로하고. 안아 주시네요, 그러면 저의 무거웠던 마음이 가벼워지면서 어두운 방을 나와 밝은 모습으로 세상과 아내 앞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웃을 수 있습니다.

 

사자 같은 부인, 토끼 같은 남편이 한집에 공존하는 자체가 천국이라 생각하면 감사할 일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승리하며  성령님과 동행하며 불평, 불만, 서운함이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삶으로 바뀌어 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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