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것 : 눈 앞에 잠시잠깐 보이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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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건강

영원한것 : 눈 앞에 잠시잠깐 보이는것

by 영혼육 건강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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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 다가 아님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알고는 있지만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급급하게 생명 걸고 살아가는 것이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간은 어떻게 보면 똑똑한 같지만 범죄한 영혼은 엄청나게 무지함을 볼 수 있습니다. 끝까지 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급급한 자

 

영원 것을 알지 못하고 눈앞 현실에 급급한 자 어제는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에게 심문을 받으시고 오늘은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는 장면입니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 막15:1~15 입니다. 대제사장들이 즉시 장로들과 서기관들 곧 온 공회와 더불어 의논하고 예수님을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겨줍니다.

 

그 당시는 로마지배 하에 있기에 사형집행권이 없기에 그럴수도 있지만 책임을 회피하려는 수가 보입니다. 빌라도가 예수님께 묻습니다.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네 말이 옳도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그래요 예수님은 진정한 유대인의 왕이요, 하늘나라, 천국의 왕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속 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음 이후 영원한 세계가 있는데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급급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의 권력이나 힘이 다 인줄 생각하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과 장로들인 종교지도자들 세상의 힘에 권력을 가지고 휘둘려서 하는 빌라도 총독 모두가 하나님께 쓰임 받은 자(?)입니다. 악역으로 말입니다.

 

지금 그들은 어디 있을까요? 예수님을 판 가룟유다와 지옥에 가장 밑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도 믿음에 제대로 서 있지 못하면 마찬가지 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유월절 명절에 죄수 하나를 석방해 주는데 바라바 인가? 예수님 인가? 참고로 바라바는 강도요, 열심당원으로 로마에 반기를 들고 싸우는 자입니다.

 

잘 알다시피 성난 군중들은 종교지도자들에 매수되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라고 외칩니다. 이 무리들이 며칠 전에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성을 입성할 때 호산나를 외친 군중이었습니다.

 

어떻게 그리 잘 아냐고요? 소리질려 외치다 <크레조> 원어가 같이 쓰였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눈에 보이는 현실에 눈이 어두워 영원 것을 보지 못하는 영적장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영원한 것만 보고 사는자가 아니길래 깨워 있자는 말이요, 기도 하자는 것입니다. 오늘 빌라도도 영원한 것을 믿지 못하기에 로마 총독이라는 것에 힘입어 예수님을 심문해 보았지만 아무런 죄를 찾지 못했는데도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내어 줍니다.(막 15:15)

 

그리하여 빌라도는 사도신경에 기록되어 2000년 넘게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 내리고 있습니다. 이 아침에 또 한 번 생각해 봅니다. 영원한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금방 있다가 없어질 것에 목숨 걸고 살아가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 보는 수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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