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누구신가요?

예수님은 누구신가요?

예수님은 단순한 선지자나 도덕적인 선생님 정도가 아니에요.
성경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며, 곧 성자 하나님으로 소개하고 있어요.

 

예수님은 하나님 이십니다

예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 중 한 분으로, **하나님 자신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분**이랍니다.

 

예수님의 이름에는 어떤 뜻이 담겨 있을까요?

 

마태복음 1장 21절에서 천사는 요셉에게 이렇게 말해요.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여기서 '예수'라는 이름은 **‘구원자’**, 곧 죄인된 우리를 구출하러 오신 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왜 우리는 예수님의 구원이 필요할까요?

 

성경은 아주 분명하게 말씀해요.
“죄의 삯은 사망이라.” (로마서 6:23)
우리가 짓는 죄는 단지 잘못된 행동을 넘어서, **죽음이라는 영적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거예요.
결국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고, **영원한 분리를 만드는 무서운 벽**이 되는 셈이죠.

 

예수님은 어떻게 이 땅에 오셨을까요?

 

빌립보서 2장에 보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이셨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어요.
하늘의 모든 영광을 내려놓고, 종의 형체를 입고, 사람들과 같은 몸으로 오셨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죠.
그리고는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셨어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어린양이셨어요

 

요한복음 1장 29절에서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보며 외칩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구약 시대에는 죄를 사함받기 위해 동물을 제물로 바쳐야 했는데요, 예수님은 **온 인류의 죄를 짊어진 속죄 제물**이 되어 주셨어요.

 

예수님은 100% 하나님이면서 100% 사람이에요

 

이 부분은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심과 동시에, 연약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완전한 ‘인자’세요.

그래서 우리의 아픔, 슬픔, 유혹까지도 다 아시고 공감하실 수 있는 분이신 거예요.
히브리서 4장 15절은 말해요.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예수님은 단지 2천 년 전 인물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 계신 분**이에요.
그리고 바로 지금, 당신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세요.
예수님은 우리의 구주이시고, 유일한 생명의 길이세요.
그분을 믿고 받아들이면, 영원한 생명과 천국의 소망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거예요.